미생물의 힘

페스트균은 유럽 사회에서 인간의 기본 욕구-음식, 주거, 일자리-를 충족하기 위한 경쟁을 엄청나게 줄여주었던 것이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까지도 전에 없던 부를 누렸고, 부유한 사람들은 친인척이 생전에 쌓아놓은 재산을 상속받아 더욱더 부유해졌다. 이렇게 해서 르네상스를 위한 훌륭한 조건이 갖추어졌다.

   

옥수수에서 아세톤을 추출하는 법을 발견해낸 바이츠만은 총리의 서훈을 거절하고 그의 마음속에 언제나 남아 있던 문제-전세계에 퍼져 있던 유대인을 본국으로 송환할 필요성-를 제기하였다. 1917년 벨푸어(Balfour) 선언이 나오게 되었고 이어서 이스라엘이 건국되었으며 바이츠만은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또한 Rehovot에 바이츠만 연구소(51년에 바이츠만이 연구소 소장이 됨: 과학연구의 중심지가 됨)가 세워진다.

그의 연구와 철학은 현재 비타민에서 항생 물질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물질을 전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생산하는 발효 산업의 성장을 가져왔다. 지금은 생명공학이라고 알려진 이 모든 활동은 원래 미세한 박테리아인 클로스트리듐 아체토부틸리쿰의 합성 능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Max Theiller 황열 백신 개발, 노구치 히데요는 다른 길, 일부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할복했다고 함.

   

디프테리아 Emile Roux 발견, 스위스인 조수인 Alexandre Yersin 와 함께 찾아냄.

   

파스퇴르는 병인학의 원리를 만듬, 병인학이란 각각의 미생물은 각기 다른 병을 일으킨다는 것. 오늘날까지도 이것은 의학에 중심 축을 이루고 잇다.

   

코흐의 가설(파스퇴르의 독특한 병인론의 엄격한 요구 사항들을 요약한 것)

• 병원균은 간염된 생물에서 발견되어야 한다.
• 간염된 생물에서 병원균이 순수 배양법으로 분리되어야 한다.
• 건강한 생물에 이 균을 접종하면 같은 병이 나타나야 한다.
• 그 생물에서 같은 병원균을 다시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방귀쟁이, Le Petomane , 1857년 Toulon에서 태어난 페토마뉴는 쇼에 한 번 출연하는 데 2만 프랑을 요구했다. 이 쇼는 방귀로 천둥 소리, 옷이 찢어지는 소리, 대포 소리 등을 모방하는 공연이었다. 그는 10-15초 동안 방귀로 음악적인 음색을 유지할 수 있었고, 잘 조준된 방귀 한 방으로 한 걸음 떨어진 거리의 촛불을 끌 수도 있었다.

     

  Elie Metechnikoff는 신 우유와 요쿠루트를 많이 먹어 수명을 연장 시키자. 유제품들에 들어 있는 유산균이 사람의 장에서 증식하여 해로운 세균들을 억제하고 건강과 장수를 돕는다고 믿었다.

     

     

  Felix d'Herelle 캐나다인,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동물의 병원성 세균과 싸우는 bacteriophage의 이용가능성을 연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