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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경영, 칙센트 미하이

bangla 2016. 4. 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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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수상이었던 애스퀴스 경은 "모든 문명은 귀족 계급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윈스턴 처칠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 귀족 계급을 위해 이들 문명들이 진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하는 편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 모두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 다만 문명의 순환에서 각기 다른 과정을 가르키고 있을 따름이다. 애스퀴스는 문명의 짧은 여명기를 묘사했던 것이며, 처칠은 좀 더 길었던 그 후의 기간을 가르켰던 것이다.

   

"하지만 3년 만에 기업을 상장시킨 뒤 현금을 챙기고 물러나려는 생각을 한다면 이런 환경을 절대로 만들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 회사가 앞으로 100년 후에도 건재하도록 하겠다는 신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회사 발전이라는 좀 더 폭넓은 관점으로 본다면 창조적 파괴 행위는 장기적인 가치를 고려하여 적정하게 조절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파괴'라는 것이 기업을 매각하고 직원들을 아무런 쓸모없는 겨처럼 바람에 흩뿌리는 행위라면, 그 용어를 어떤 측면에서 보든지 결코 '창조적'이라 할 수 없다. 오히려 탐욕에 봉사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전술에 불과하다. 엔트로피로 몰고 가는 이런 힘들을 우리가 막아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각을 지닌 지도자들이 필요하다.

   

예를 들자면 일반적인 상식과는 달리 금전이나 재물 등은 최소한의 역치를 일단 넘어서면 인간의 행복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다. 우리는 행동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펼쳐 나간다. 이럼으로써 즐거움은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간절히 열망하는 것은 언제나 기쁨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단테

   

세상에 뭔가 공헌하며 그 일을 하는 동안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지요. 자신이 하는 일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로, 자신이 뭔가 가치 있는 공헌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에 이 두 가지 요소 중에 하나라도 없다면 자신의 일이 뭔가 의미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제 아내와 가족 공동체, 그리고 우리 회사에 몸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은 우리에게서 격려와 지원, 건전한 의사 결정과 존경을 바라고 있지요. 존경심이란 것은 무척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의견은 옳고 어떤 의견은 잘못될 수도 있지만, 어떤 의견은 옳고 어떤 의견을 잘못될 수도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다른 사람을 무시해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일단 이런 원칙이 확고하게 선다면, 이를 실천에 옮기기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 리처드 디보스, 암웨이 CEO

   

저 자신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은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만물은 쇠퇴해 간다는 열역학 제2법칙인 엔트로피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우주 전체에서 단 하나뿐인 사실이지요. 만물은 하강 운동을 계속하며 점차 부패하거나 쇠락해 가지만 인간의 정신만큼은 예외입니다. 오히려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능력을 지니고 있거든요. - 제인 폰다

   

몰입을 경험할 때 어떤 느낌을 갖는가?

  • 목표가 분명해진다.
  • 피드백이 즉각적이다.
  • 기회와 능력 사이의 균형을 유지한다.

    실력이 향상되면 좀 더 어려운 과제를 감당할 만한 능력이 생기게 된다. 실제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매널리즘에 빠져 지루한 작업이 되지 않게 하려면 한 단계 어려운 과제를 맡아야 한다. 몰입을 경험하면 그 자체로도 좀 더 어렵고 복잡한 단계로 성장하는 데 그만큼 유리해진다.

  • 집중력이 강화된다.

    이렇게 끊임없이 주의가 산만해지는 현상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온전한 존재를 경험하기 어려워하는 것이다. 하지만 몰입 상태에서는 의식과 행동이 결합되어 아무런 균열이 없으며 에너지로 충만한 하나의 파도가 되는 것이다.

  • 현재가 중요하다.

    아인슈타인은 예술과 과학이야말로 현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인간이 고안해 낸 최고의 도피 수단이라고 말한 바 있다.

  • 통제가 전혀 어렵지 않다.
  • 시간에 대한 감각이 달라진다. 노먼 베일리는 달리기를 마칠 때까지 걸렸던 9.8초라는 짧은 시간이 기에게는 영원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 자아의 상실

    사람들은 몰입을 경험이 진행되는 동안 대체로 자아를 망각하게 되지만 그 이후에는 오히려 자부심이 높아진다. 하루 동안 자부심의 변화를 측정할 때 몰입 상태에 근접한 이후에는 개인의 자부심 수준이 상당히 올라간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행복해지고 싶다고 해서 행복을 얻을 수 잇는 것은 아니다. 바꿔 말하면, 행복은 자아보다 위대하고 강력한 목표를 향해 열심히 일하다가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로써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과학분야 중에 복잡성이란 개념이 유용한 것임을 발견한 최초의 분야는 생물학이었다. 진화론에 이론적 바탕을 둔 생물학자들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생물체들은 점차 다른 생물체와 차별화되면서 분화되어 간다고 주장한다. 생물체들이 점차 특별한 용도와 기능을 지닌 내부 기관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내부 기관들은 다른 내부 기관들과 점차 융합되어 간다. 다시 말해, 생물체 내부의 구성 요소들 간에 협력과 조화가 더욱 잘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인간의 평균 수명을 75년이라고 가정할 때 인간이 평생 얼마나 많은 양의 정신력을 보유할 수 있는지 실제로 측정할 수 있다. 인간의 두뇌는 1초당 대략 110비트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가령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하고 있는 말을 이해하려면 40비트가 필요하다. 세 명 이상의 사람들이 동시에 하는 말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하루에 평균 16시간 깨어 있고, 75년을 산다면 평생 동안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한계치는 1730억 비트의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참으로 엄청난 수치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하거나 직장을 향해 차를 몰고 가는 사소한 행위 등에 소요되는 정신력의 양을 감안한다면, 정말로 중요한 목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정신력은 별로 많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그러나 생각, 감정, 욕구, 기억, 행위, 대화, 업적 등 우리의 모든 경험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기 위해서는 주의력이라는 일종의 필터를 통과해야만 한다. 또한 앞서 말한 1730억 비트 중에서 일부가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가 일생이라 부르는 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주의력이라는 필터를 통과한 경험들의 총합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무엇에 주의를 집중하는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집중하는가에 따라 삶의 질과 내용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일을 어떻게 경험하는가?

  • 어떤 종류의 일이 우리에게 우연히 주어지는가?
  • 노동에 대한 가치관
  • 일에 대한 동기 부여 여부는 개인의 직무에 대한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

       

    오래 갈 수 있는 기업의 세가지 선택.

  • 직장의 객관적인 여건을 가능한 매력적으로 조성해 나가는 것.
  • 업무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발견하는 것.
  • 자신의 업무에 만족감을 느끼는 직원들은 선별해 적절하게 포상하는 것.

       

    1945년 이후에 접어들면서 물리학자들…. 핵으로 오용될 소지…

    젊은 과학자들이 물리학 분야에서 분자생물학 분야로 대거 이동했던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 당시에 분자생물학은 인류에게 혜택만을 제공할 것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유전공학이 대두되면서 이 분야 역시 위험 요소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상 바람직한 일, 다시 말해 성과 면에서도 훌륭할 뿐 아니라 인류에게도 혜택을 주는 그런 종류의 일은 생각처럼 그리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업의 경영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저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하지요. 그 누구를 막론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명령할 수는 없습니다. 가령 베토벤에게 교향곡 9번을 작곡하라고 명령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랍니다. 직원 스스로가 원해야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경영인은 직접 뭔가를 행하는 행위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여건 조성자인 셈이지요. -커민스 사의 어윈 밀러

       

    Cirque du Soleil는 순회공연을 다닐 때마다 항상 일종의 조립식 마을 광장을 갖고 다닌다. 그러다가 공연을 벌일 지역에 도착하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 광장을 만들어 낸다. 공원 자녀들은 어디에 있건 항상 같은 학교를 다니며, 누구나 할 것 없이 광장 주변의 친근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나는 항상 그 회사의 화장실과 구내 식당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과연 이 두군데가 쾌적하지 못한 분위기를 낳은 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 애니타 로딕

       

    1.관리자는 모든 팀원이 회사가 수행해야 할 일과 관련된 분명한 목표를 갖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2. 관리자는 팀 전체의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팀 내부에서 수행해야 할 구체적이고 세세한 활동들을 기획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3. 관리자는 커뮤니케이션과 피드백을 유지함에 있어서 탁월해야 합니다. , MS 마이크 머리, 분명한 목표, 적절한 피드백, 구체적 과업

       

    질레트 사의 CEO 알프레드 자이엔의 경영철학은 주어진 시간에 90%를 3P , people, product, purpose에 투입하는 것이다.

       

    질문들 중에 유일하게 나쁜 질문은 묻지도 않고 지나간 질문.

       

    정보라는 것은 아무리 바람직한 환경에서 전달된다 하더라도 집단에게 전파되면 급속도로 왜곡되고 만다.

       

    "나는 직원들 중에서 누구를 막론하고 함께 회의를 하게 되면 반드시 이렇게 회의를 시작합니다. '자 이 회의의 목적을 말씀드릴까요? 지금 우리는 다섯 명의 귀중한 시간을 한 시간 동안 낭비하게 될지도 모르는 위험에 처했습니다. 회사 차원에서 보면 다섯 시간이라는 계산이 나오니까 우리가 여기에 모인 목적부터 확실히 하겠습니다.' 항상 이렇게 말하죠" 데버레 베세머

       

    따라서 결과적으로 '준비, 조준, 발사'가 아닌 '발사, 조준, 준비'의 순서로 일을 성급하게 처리하다 보니 많은 노력이 허사로 돌라가는 경우도 있다.

       

    당신은 이걸 잘못했어 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잘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우리 함께 알아봅시다 라고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자신을 방어하려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하는 의지와 능력이 강해진다…

       

    피드백이 없으면 학습이란 것도 없으며 성장도 없다. 다만 일상적이고 기계적인 무관심만 존재하게 될 뿐이다.

       

    사실 직원들을 단합시키는 것 역시 업무적인 도전의 일부라고 할 수 있지요. 아마도 다른 어떤 업무보다 까다롭고 만만찮은 일일 겁니다. -데버레 베세머…

       

    사람들은 일터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스스로 선택권이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하며, 또한 주어진 상황에서 요구되는 최적의 해법을 제시할 만한 사람이라는 신뢰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비전을 가진 경영진의 인생관

  • 어떤 상황에도 구애받지 않는 낙관적인 태도
  • 성실의 중요성에 대한 강력한 믿음
  • 매우 높은 수준의 야망과 그에 부합하는 인내심.
  • 끊임없는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열망
  •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른바 '감정 이입'의 중요성과 상호 존중의 자세

       

    오히려 이들의 전형적인 어린 시절의 특징을 지적하자면, 어른들로부터 별다른 간섭을 받지 않고 성장했다는 것이다.

       

    저는 역사와 전기, 전쟁사 등을 무척 즐겨 읽는 편입니다. 수학과 과학에 관한 책을 읽기도 하고 철학 서적을 읽기도 합니다. 저는 외국으로 여행을 떠날 때마다, 특히 휴가 여행일 경우에는 그 나라의 작가들이 저술한 책들을 몇 권 구입해서 일곤 하지요. 그렇게 하다 보면 그 나라의 국민들이 실제로 생각하고 느끼는 점들에 대해 상당한 통찰력을 얻게 됩니다. 저는 그 무엇이든 상관없이 어느 정도의 관심을 가집니다. 다만 모든 것에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답니다. - 베인&컴퍼니 오비트 개시디 회장

       

    성공이란 어떻게 하면 일을 더 잘할 수 있는지 일관성 있게 배우는 것- 에니타 로딕

       

    디컨스트럭션: 원문의 출전이나 배경, 작가의 의도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를 자체적으로 분석하는 사상을 말함.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가장 존경해 마지 않는 인물들은 누구인가? 내가 결단코 되고 싶지 않은 인물의 유형은 무엇인가? 어떠한 여건에서든 내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치관은 무엇인가?

    경영은 해답을 찾는 일과 관련이 많습니다. 하지만 리더십은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는 일이지요. 리더의 역할에서 볼 때 가장 우선적으로 던져야 할 질문은 '우리는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이 아니라 우리는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Idiot은 본래 그리스어로 혼자 사는 사람을 말한다. 동물성 유기체를 인간으로 변형시켜 주는 공동체로부터 홀로 떨어져 살아가는 사람을 뜻함.

       

    신은 세세함 속에 존재한다. - 미스 반 데어 로에, 현대 건축가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가족 역시 자신의 가장 귀한 고객으로 여기라.

    그래야만 가족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있다. 시간을 내더라도 알찬 시간이 되도록 유의하라.

       

    바퀴라는 물건을 세대가 바뀔 때마다 다시 새롭게 발명해야 한다면 얼마나 많은 정신력이 낭비될 것인가? 이와 마찬가지로 세대가 바뀔 때마다 인생을 살기 좋게 만드는 특정 가치들을 새롭게 발견해 내야 한다면 여기에 따른 손실 역시 엄청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검증된 가치관을 채택함으로써 얻는 효율성에는 일부 부정적인 측면이 내포될 가능성이 있다. 아무리 훌륭한 종교나 철학 또는 생활 방식이라 하더라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당초의 위력이나 목적의식을 상실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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