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

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

2020년 8월 23일 일요일

오후 6:44

• 그렇다면, 팔방미인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해 지녀야 할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 크게 보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량은 크게 외적역량 Hard skill과 내적역량Soft skill으로 나눠질 수 있다.

 

• 가끔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는 개념이 혼동돼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들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위키피디아의 정의에 의하면 데이터 사이언스는 수학Math, 통계학Statistics, 데이터 공학Data engineering, 패턴인식과 러닝Pattern recognition and learning, 고급 컴퓨터사용Advanced computing, 시각화 Visualization, 불확실 모델링Uncertainty modeling, 데이터 웨어하우싱Data warehousing, 고성능 컴퓨터사용 High performance computing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기술과 이론을 접목하여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 새로운 데이터 상품을 창조하는 분야1라고 정의된다.

 

• 그렇다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현재까지 이에 대한 정의가 불분명한 게 사실이지만 기존에 발표된 자료들로 추정하자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컴퓨터 능력과 통계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될 뿐만 아니라 경영학적 시각도 골고루 갖춘 인재를 의미한다. 기업에 존재하는 가공되지 않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내며, 경영의 의사결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련의 과정을 처리할 줄 아는 인재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어쩌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슈퍼맨과 같은 존재이고, 많은 기업들은 이러한 슈퍼맨을 요구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