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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를 이용한 무선전력 전송 기술, Ossia 오시아 <이스라엘>, 블루투스, 적외선 전력 전송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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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를 이용한 무선전력 전송 기술, Ossia 오시아 <이스라엘>
무선 전력전송기술의 역사는 테슬라까지 올라간다.
테슬라는 거대 송전탑을 세우고 전력을 전송하려고 했다.
지금도 마이크로파 등으로 매질이 없는 우주에서, 그리고 인체에 해로울 이유가 없는 곳에서
무선 전력을 전송하는 것은 효과적이며 이상 적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무선 전력전송을 WiFi로 한다고 하면?
WiFi 나 대부분의 전파를 이용한 기술들은 처음 등장했을 때 항상 신체의 유해성
여부를 의심하게 된다.
WiFi는 워낙 많이 쓰고 있어서, 일반적인 공진형 무선 충전에 비해서
거부감이 덜할 수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전송 기술을 개발한 회사가 있으니 이름하여 Ossia 라는 업체이다.
신기술을 찾다보면, 꽤 많은 기술이 이스라엘에서 개발이 된다.
이 회사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로 통신은 물론 무선전력 전송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실물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컨셉 정도 일 수도 있다.
천장에서 WiFi 에미터를 장착하여 전송한다, 나쁘지 않은 컨셉이다.
그외에
비슷한 방식으로 MIT에서 MagMIMO란 무선충전 방식을 발표함 (2014)
30cm 까지 충전 가능하였으며, Wifi가 정도의 거리에 충전 가능하도록 연구중에 있고
i-Charge 라는 업체가 적외선(infrared) 를 이용하여 충전하는 기술을 개발중에 있다.
전파와 전력은 한 끗 차이기는 한데, 결국에는 효율과 거리의 문제로 귀결된다.
90%의 효율을 보이는 유도 무선충전도 시장이 커지지 않고 있는데,
이들 기술들이 어떻게 전게 될지는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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