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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물, 기독교, 최에스더 본문

읽고 또 읽고/기독교

엄마의 선물, 기독교, 최에스더

bangla 2016. 3. 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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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대신 나의 뜻이 더욱 존중되는 사회,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이 시대, 우리의 눈을 한없이 만족시킬 수 있는 이 시대는 눈에 보이는 세계를 점령한 사탄의 눈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시대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마음만 먹으면 집에서든 지하철에서든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언제 어디서라도 볼 수 있게 만들어놓았다. 이런 것들은 오랫동안 보면 저절로 내 안에 들어와 필연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지게 된다. 이렇게 본 것들은 눈을 감아도 보이고 눈을 떠도 보여서 눈동자에 각인되어 들어오는 실상보다 더 또렷하게 보인다. 이게 무서운 눈의 힘이다. 그때만 보고 끝이 아니라 보고 나서가 진짜 시작이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다. 이 세상은 주님의 것이다. 모든 만물은 주님의 것이다. 나도 주님의 것이다. 나보다 먼저 움직이면서 내 생각과 행동을 관장할 수 있는 눈을 하나님께 고정시킴으로 보지 말아야 할 것이 눈앞에 지나갈 때 저절로 그것을 피해버리도록 해야 한다. 자석과도 같이, 하나님께 정확하게 내 시선을 일치시키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바로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애써야 한다.

그때 우리는 진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보이는 것 너머를 뚜렷이 볼 수 있는 진짜 시력 말이다. 그 눈으로 하나님을 보고, 믿음의 조상들을 보고, 그들이 걸어갔던 믿음의 길을 보고, 사망을 이기는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 다시 오실 예수님을 봄으로써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쥐고 흔드는 사탄의 힘에 주눅들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다른 종교의 사원에서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결코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물건… 드럼… 동시대를 품고 이제까지 온 것이 교회음악.

   

많은 이들이 돈과 명예를 들고 당신의 재능을 사러 오겠지만, 그것이 아무리 큰돈이라도 당신의 진정한 가치에 비하면 헐값에 불과하다. 당신은 하나님의 창조의 동역자가 될 사람이다. 푼돈에 당신을 넘기지 말고 대신 영원에 투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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