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다시 교회가 뛴다, 서길원, 도시 교회 리메이크의 모델, 상계교회 이야기 본문
나에게는 개인적인 비전이 있다. 1111이 그것이다. 나로 인해 1만 가정이 구원받고, 그중에 1000명의 지도자가 나오며, 그중에 100명의 글로벌 리더가 나와 세상 구석구석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며, 그중에 10명의 영적 거장이 나와 세계의 영적 흐름을 바꾸며, 그중에 1명이 노벨 평화상을 받는 것이다.
꿈은 내가 꾸지만 그 꿈이 나를 만든다고 했다. 나는 이 꿈을 붙잡고 몸부림치며 기도했다. 이 일이 이루어질 줄 믿고 도전했다. 비전을 품고 달려야 비로소 진정한 사역이 되는 것이다. 나 역시 비전을 정하고 나니 사역의 차원이 달라졌다. 사람들이 사역이 대상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리더로 보였다.
그들의 눈빛은 내가 가르쳤던, 이제 막 목회를 시작하려는 신학생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강퍅함으로 가물어 메마른 땅이 있었고, 눈물로 채운 기도의 바다가 있었고, 머리 둘 곳이라고는 오직 하나님 곁뿐인 하늘이 있었다. 목구멍에서부터 뜨거운 것이 올라왔다. 울컥하고 목이 메었다.
1년만이라도 일주일에 이틀은 강단에서 잠을 자며 기도할 것, 주 5일간은 매일 장년 15명을 만나 전도할 것, 지원되는 돈은 전도비로만 사용할 것, 세미나는 꼭 부부가 참석할 것, 2회 이상 빠지면 탈락하고 50만원의 벌금을 낼 것..
올해는 휴가 가는 대신에 부흥의 씨앗을 심읍시다.
러닝맨 게임으로 아이들을 교회로 초대
요새 청소년들은 몸 안에 갇혀 있다. 딱 맞는 교복과 딱 맞는 책상에 앉아 세상의 기준에 맞는 학교를 가기 위해 공부한다. 그것뿐인가. 대중 매체는 외모를 정형화시켜 미의 기준을 만들어 낸다. 청소년들은 예쁜 사람이 되기 위해 채 성숙하지 않았는데도 몸을 가꾼다. 그렇게 갇힌 몸에서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요즘 아이들이 어디에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겠는가.
찬양 중에 임하시는 성령의 강렬한 경험은 그들이 일상에 돌아가서도 생각날 것이다. 답답하고 힘이 들 때 자유케 하셨던 성령이 생각날 것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그때 경험했던 자유함을 다시 맛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것이 일상이 예배가 되는 과정이다.
행복하다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기 때문에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불행한 사람의 침묵이 없었던들 행복 같은 것이 있을 리 없다. - 안톤 체호프
행복은 매우 감각적이며 찰나적이다. 편하고 쾌락적인 성격이 강하다. 영의 문제가 아니라 육의 문제다. 성적인 문화가 영적인 문화를 압도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교회의 단계 이해하기
1단계 : 가장 기초적 단계로 구원의 단계다.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고백하며 그분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시도록 믿음으로 맞이하는 것이다.
2단계 : 말씀과 기도로 능력을 체험하는 단계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삶의 실재가 되어 적용되며 그 능력을 경험하는 단계를 말한다.
3단계 : 성화의 단계인데, 내 삶에서 성령이 인도하시는 열매들이 맺히고, 변화하는 단계다. 점차 예수님을 닮아가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4단계 : 선교 공동체로서의 단계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공동체가 되며, 그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한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하나님의 의를 위해 헌신한다.
복음적인 설교 작성.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늘 드러나게 해야 한다.
'읽고 또 읽고 > 기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김영봉, 삶과 죽음에 관한 설교 묵상 (0) | 2017.02.24 |
---|---|
교회는 인소싱이다, 랜디 포프 (0) | 2017.02.24 |
팀 켈러의 탕부하나님, The Prodigal God (0) | 2017.02.24 |
세상을 놀라게 하라, 삶으로 전도하는 크리스천의 다섯 가지 생활 습관, 마이클 프로스트 (0) | 2017.02.24 |
일과 창조의 영성, 파커 파머 (0) | 2016.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