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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 포장에 현혹되지 않는 믿음, 존 맥아더 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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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s Gold, 황철광…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방법… 조각을 깨물어… 순금이 인간의 치아보다 약함…
현대적인 접근법을 사역에 적용하려는 설교자는 자신에게 사람을 변화시킬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이것 또한 그들이 가진 교만을 드러내는 무서운 표현이다. 설교자는 사람들을 구원할 수도, 성화시킬 수도 없다. 우리가 가진 통찰력과 영특함을 가지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거나, 그들의 변덕과 소원, 야망에 호소한다고 해서 그들을 변화시킬 수 없다. 오직 한 분만이 죄인을 변화시킬 수 있다. 바로 하나님이시며, 하나님만이 말씀을 통해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 하지 않은 채 적절한 것만 좇다보면 실제로는 부적절한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성실함과 믿음을 나란히 놓지 않고, 서둘러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구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우리는 불성실해질 뿐만 아니라 적절한 것도 놓치고 만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아닌 보다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방식으로 우리 자신을 새롭게 정의하려고 애썼지만, 결국은 우리 자신의 정체성과 권위와 적절함까지 전부 잃어버리고 말았다. 우리에게 절박하게 필요한 것은 적절한 방법뿐만 아니라 신실함이다. - 오스 기네스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금이 되라고 명령하신 적이 없다. 예수님은 우리가 소금이라고 말씀하시며, 그 맛을 잃지 말라고 주의를 주셨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빛이 되라고 명령하지 않으신다. 곧 우기가 빛이므로 말 아래 숨기는 것을 금지하셨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종종 하나님이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한 축제로 전락한다. 이전에, 심지어 중세 교회에서도, 자기 자신의 망상에 빠진 크리스천은 전혀 없었다. 지금은, 하나님의 속성이 자존감, 자기 과신, 이런 저런 나의 필요 따위들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대체되어버렸다. 우습게도 이것은 정반대 현상을 낳았다. 우리가 누구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는지 아는 지식도 없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신 은혜도 몰라서, 우리 안의 자기 도취 또는 자기 사랑은 순식간에 우울증으로 발전되었다.
우리 크리스천 문화는 소비자 지상주의에 지나치게 빠진 나머지, 더 이상 자기중심주의를 죄악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교회에 어울리지 않는 위험한 시각과 짝을 이룬 교만이라는 독은, 21세기 신자들에게 그들 자신의 가치를 추켜올리라고 호소하고 있다. 그 결과, 교회에는 하나님을 섬기기보다는 자신을 섬기는 데 더욱 혈안이 된 자기 본위주의, 실용주의, 개인주의적인 크리스천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이와 반대, 즉 자신을 부인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마음, 인간의 상태, 구원에 이르는 길, 죄인이 받을 최후의 심판, 그리고 신자들의 행복을 담고 있다.
성경의 교리는 신성하며, 그 가르침은 구속력이 있으며, 그 역사는 진리이고, 그 결정은 변하지 않는다. 지혜롭고 싶다면 성경을 읽으라. 구원을 받고 싶으면 성경을 믿으라. 거룩해지려면 성경 말씀을 실천하라.
성경에는 우리를 이끄는 빛이 있고, 우리를 지탱할 양식이 있으며, 우리를 격려할 위로가 있다. 성경은 여행자들을 위한 지도이며, 순례자들의 지팡이이며, 조종사들의 나침반이며, 군인의 칼이며, 크리스천의 헌장이다.
분별력 있는 크리스천은 자신의 죄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날마다 일어나는 육신과의 싸움을 놓고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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