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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Idea

뇌 학습혁명, 이케가야 유우지

bangla 2016. 3.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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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주위 사람들의 목소리 에어컨 소리, 주변의 향기, 옷의 촉감, 책의 무게, 발과 엉덩이에 느껴지는 자신의 체중, 이 모두가 여러분의 뇌에 동시에 정보로 입력되는 것이다. 이 정보의 양은 상상을 초월한다.

만약 그것을 모두 빠짐없이 기억한다면 뇌는 5분 안에 한계에 도달할 것이다. 1천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지만 뇌의 수용 능력은 이 정도이다.

   

뇌가 기억하기 위한 두 가지의 조건 감정과 의식을 이용하여 마치 그것이 생명에 있어 중요한 것이라고 뇌가 착각하도록 해야 한다. 뇌를 속여 기억하는 방법이다.

   

1개월 이상 간격을 두면, 두 번째 학습을 실행해도 기억력은 그다지 증강되지 않는다. 무의식적인 기억 보존기간은 1개월 정도이다.

   

초등학교에서 열 살이 되기 전에 구구단을 가르치는데, 지식기억이 잘 발달된 시기를 노려 암기시키려는 교육 계획의 일부다. 이 나이에는 논리적인 것보다 오히려 의미가 없는 문자나 그림, 소리에 놀랄 만한 기억력을 나타낸다. 그러나 중학생이 될 무렵에는 경험기억이 완성되어 논리적인 기억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성장할수록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 어려워진다.

   

천재는 방법기억이 만든다. 천재들은 실제로 천재가 아니라 방법기억을 사용하여 요령 있게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일반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여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기까지는 적어도 3개월이 걸린다.

   

첫 번째 복습은 학습한 다음 날, 두 번째는 복습한 일주일 후, 세 번째는 두 번째 복습 후 2주일, 마지막으로 세 번째 복습 후 한 달 뒤에 하는 것이 최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개월의 시간간격을 두고 네 번의 복습을 하는 것이 해마에게 필요한 정보라고 입력시킬 수 있는 요령이다.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해마가 정보를 정리할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 된다. 해마는 정리 정돈할 수 없는 정보는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즉시 버린다.

   

적절한 위기감을 항상 유지하는 방법은 공부를 할 때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물학적으로 공복은 위기 상태이다. 즉 배가 고프면 뇌의 기억력은 상승된다.

실내온도에 대해서도 위기감을 응용할 수 있다. 추위에 위기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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