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통하는 자녀, 성경으로 키워라, 차영회

   

   

아들의 말을 듣는 순간，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덩어리가치밀어

올랐다．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이 절로 나왔다．그동안 아이들

을 키우면서 희뿌옇게 보이던 것이 환하고 뚜렷하게 보였다．어린애로만

알았던 아들의 모습이 어느덧 믿음직스럽고 커다랗게 다가왔다．

"아빠, 사도바울이 배고픈 것도 알고 배부른 것도 안다고 했잖아

우리 가족이 헤어지지 않고 함께 사는데，뭐 어때?"

   

믿음의 유산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아내는 회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와 아이들에게 기도 제목을 나눈다. 그리고 며칠이지

나면 어려운 문제가 잘 해결되었다며 모두 기도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다.

아이들 역시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서 늘 기도부탁을 한다.

   

   

   

   

   

   

성경읽기는 정확한 발음과 발표력 키우는데 최고.

엄마와 아이가 번갈아가면서 한절씩 읽고 발음하기 힘든 단어가 나오더라도 얼버무리지 말고 천천히 정확하게 읽으면 발음 교정에 매우 효과적이다.

   

   

책상 앞에 붙여 놓고 매일 읽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