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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뇌, 시노하라 요시토시 본문
청각뇌, 시노하라 요시토시
I. 사람 다음으로 청각적인 동물은 조류인데, 그 중에서도 노래를 하는 새들(명금류)이 사람에 가깝다. 앵무새, 잉꼬, 카나리아, 금화조 등은 발성기관 가지고 있으며, 뇌에는 그것을 조정하는 중추도 있다. 그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울음소리를 커뮤니케이션에 이용한다.
A. 닭등은 기관지를 오므리는 정도의 간단한 구조만 가지고 잇기 때문에 꼬끼오는 고도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지 않는다.
II. 청각의 성장은 나이와 더불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영역을 올려갑니다. 그리고 11세 정도에 완성합니다.
A. 도중에 트라우마가 생기면 특정 주파수를 들을 수 있는 청력 장애가 발생하고, 그후 귀의 성장은 멈추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청취하지 못하는 주파수가 있다면 그것에 대응하는 나이에 어떤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추정 가능
1. 소리 내어 글을 읽으면 시각(문자 인식), 운동감각(발성), 청각(듣는다)이 협조해서 뇌 전체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고, 기억력과 사고력이 향상되어서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됨.
B. 고음역은 창조적 영역으로 머리 부분에 상응하고 이성과 정신을 상징합니다. 중음역은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복부와 가슴을 상응하고 정감이나 애정 등을 상징합니다. 저음역은 바디 영역인데 인간의 몸으로 말하자면 허리부터 그 아래에 상응하고 육체와 현실성 등을 상징합니다.
III. 기억은 과거 어딘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뇌상태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기억은 추억을 그리워하기 위해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행동이나 판단을 유도하기 위한 참조 정보로서 축적되어 있습니다.
IV. 칵테일 파티 효과 vs 귀에 커튼 내리기
A. 청각의 포커스 기능의 하나, 특정 사람을 주목하면 그 사람의 이야기 내용을 들을 수 있음
B. 포커스를 맞추지 않으므로써 귀의 커튼을 내린다.
1.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특정한 소리에 대해서 그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커튼을 내리는 귀를 "디펜스 귀"라고 부름...
C. 고속음성을 받아들인 뇌 속에서는 어쩔 수 없이 전 뉴런을 총동원해서 대응하지 않으면 정보처리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즉 입력된 음성정보에 비례해서 뉴런끼리의 연결속도도 빨라져야 합니다. 이 상태야 말로 대뇌 전체가 활성화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1. 고속도로에서 고속 주행을 할 때, 대뇌는 평상시보다 대량의 정보를 시각을 통해 입력하고 처리한다. 인터체인지를 빠져 일반도로에 들어가도 한동한은 뇌가 하이 레벨 상태로 활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자신의 차와 다른 차의 속도가 실제보다 느리게 느껴진다.
2. 뇌의 가소성, 뇌는 변형 가능하다.
V. 동굴 속에서는 저음이 잘 들리지 않고, 마찰음이나 파열음인 고음이 잘 들립니다. 반대로 물이 흐르고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고음 성분이 풍부한 곳에서는 저음이 잘 들립니다.
VI. 어머니와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서 성장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모국어가 가지는 음역의 소리를 구분할 수 잇는 귀를 가지게 됩니다. 이것을 달리 말하면 그렇지 않은 주파수대의 소리는 잘 듣지 못하는 귀가 된다는 뜻입니다.
VII. 얼굴 양측에 붙어 있는 귀는 360도의 청각을 가집니다.
VIII. 고막은 망치뼈로 소리를 전하는 부분에서 기능하는 고막긴장근과 가운데귀의 출구에 해당하는 등자뼈의 등자뼈 근육이라는 2개의 작은 근육이 중요한 기능을 한다.
A. 귀로 들어온 공기진동은 고막을 통해서 가운데 귀에 전달되고, 청소골에서 골진동으로 변환된 뒤, 속귀에서 전기신호로 변환되어 신경을 통해서 뇌의 시상하부에 전달됨
B. 가운데귀에서 변환작업을 담당하는 곳이 달팽이관의 코르티기관인데, 감각세포인 코르티세포가 달팽이관 속의 림프액의 진동을 감지하고 전기신호를 발생시킵니다.
IX. 사람 10명이 같은 소리를 들었을 때 그 열 사람은 각각 10가지 다른 신경회로를 통해서 듣습니다.
A. 마음을 고유하게 하는 연습을 하라. 내면의 혼자말을 멈추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잘 들어라. 명확하게 이해하려는 진실한 태도를 갖고 객관성을 유지하라.
X. 돌고래 치료법
A. 자폐아와 돌고래와 함께 물속에서 놀게하니 점차 마음을 열고 웃게 되었다.
B. 돌고래의 목소리는 태내에서 들은 어머니의 소리와 비슷한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닫힌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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