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아서프리먼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심리법칙

   

실수를 저질렀을 때 바로 자신의 잘못을 정확하게 짚어낼 수 없지만 시간이 흐르면 무언가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패턴이 있음…

사고의 패턴을 바꾸면 자신과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도 바뀐다. 그런 변화는 이후 자신의 문제들을 더 생산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하고, 부담감을 덜 느끼면서 삶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행동들을 할 수 있게 한다. 어리석은 생각 때문에 하게 되는 실수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고 나면, 예전에는 잘못되던 일들이 잘 풀린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위험들이 그 호랑이와는 다르다는 점이다. 오히려 그런 본능적인 반응 체계들이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로울 수 있다. 연설을 할 때 놀림감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여 얼어버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서 다른 사람을 만날 기회를 갖지 않는다면, 당신은 불행해지고 외로워질 것이다. 상사가 냉정하고 공격적인 유형일 때 같이 소리를 지르거나 정면으로 맞서는 것은 해고당할 가능성만 높일 뿐이다.

   

진정한 보호책은 상황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대안적 결론을 기꺼이 시험하는 데 있다. 성급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잠시라도 멈춰서 자신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재고해보는 것만으로도 평생 지속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직접 말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그냥 직감에 맡기는 것이 더 편하다면, 당신은 원치 않는 결과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원하던 내용의 깜짝쇼가 아니라서 화나거나 상처받는다면, 깜짝쇼도 아무 쓸모가 없게 된다. 결국 당신이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마음은 바로 당신 자신의 마음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바꿔 말하자면 자신이 모든 불행, 불공평함, 불완전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된다. 이것은 별로 유쾌하지 못한 일이 아닌가? 그런 짐은 너무나도 무겁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책임을 지고 있어서 그것을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한 사람에게 그런 무거운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은 불공평한 일이다. 물론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 역시 불공평한 일이다.

   

싸움이 언제나 나쁜 것은 아니다. 신체적 싸움이든 감정적, 지적 싸움이든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려면 평소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항상 담을 쌓고 움츠러들어 있으면, 우리는 점점 지칠 것이며 그런 상태로는 잘 싸울 수가 없다. 또한 정말 그럴 가치가 있는지 자신의 마음을 잘 읽는 것도 중요하다.

   

당신에게 모욕을 준 사람이 그저 낯선 사람이거나 바보 같은 사람이거나 또는 슬픈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어깨를 한번 으쓱하고 넘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빌어먹을, 후퇴라니, 우리는 후퇴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전진하는 것뿐입니다. - 한국 전쟁 당시, 해군 사령관 올리버 스미스

   

비판을 받을 때…

- 여전히 당신이 할 질문은 '누가 말하는가' 다.

- 그들이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그 말을 믿어야 하는가?

- 그들이 얼마나 전문가인가?

- 그들에게 숨은 동기가 있는가?

- 당신을 열등하게 만들거나 기회를 주지 않음으로써 그들이 얻는 이익이 있는가?

   

걱정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세탁을 하거나 잔디를 깎는 일 또는 치과에 가는 일처럼 계획을 세워 해보자….

하지만 조금만 시간을 쪼개면 충분히 걱정할 시간을 따로 마련할 수 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걱정하는 시간과 걱정이 결코 침해할 수 없는 시간을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다. 걱정하는 순간에는 다른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에 일어나야 한다거나, 아니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믿었던 특정한 일을 떠올려보라. 과거는 바꿀 수가 없다. 이 때문에 당신은 특히 더 취약한 위치에 있게 된다…. 능동적인 행동을 선택하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대신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라고 구체적으로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