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밥이다, 김경집

아르마니, 양복에 뽕을 제거함.

   

생태의 위기는 결국 생활의 터전으로서의 자연뿐 아니라 참 인간의 가치관의 근간으로서의 자연이 파괴되면서 재난에 처한 인간과 다른 모든 생물이 위기에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필요한 낭비가 없는 자연과 화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생활에 만연한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야 한다.

   

바이엘, 체르니 => 네덜란드 => 일본, 훈련보다 즐거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김창진, 우리가 사람을 주인으로 삼지 못하고 사물을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 의식구조가 담겨 있다고 비판, 자동차산업협회 => 자동차산업인협회

과학은 사실을 관찰하고 그로부터 도출된 가설들을 축적함으로써 발전하는 게 아니다. 과학은 위기에 의해 발전한다. 한 패러다임은 진화하는 게 아니라, 패러다임의 혁명적 전이가 발생한다는 말이다.

수학과 인생, 미분, 적분

우리가 살다 보면 똑같은 속도로만 살 수는 없잖니. 어떤 때는 가속도를 내야 성과를 낼 수 있지.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관한 것이 아니다. 아니 과거와는 거의 상관이 없다. 사실 역사가 강력한 힘을 갖는 까닭은 우리 안에 역사가 있기 때문이고,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며, 그리하여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안에 현존하기 때문이다.

   

   

   

흥부전의 박의 순서

다즐링, 중국의 차를 대체하고자 하는 영국.

은광업자와 은 제련사를 주요 타깃으로 삼음.

중국과의 교역에 필요한 은을 채굴하고 가공할 기술이 없어서..

   

스키너 심리학

자볹론을 재해석해, 현대에서는 노동운동을 소비자운동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 피력. 가라타니 고진

   

데카르트의 지나친 자아 주체성이 타자의 존재성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