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힐링, 박범신 본문
728x90
오해하지마, 내가 당신에게 한사코 따뜻한 밥 지어 먹이는 건 당신 아내이기 때문이 아냐. 당신을 여전히 사랑하기 때문이야.
혼자되는 게 두렵고
함께 있는 게 귀찮으면 늙은 것이다.
자연과 가까우면 나도 풍경이 된다.
니체가 이르는 학문의 단계
글쓰기란 재능의 등불을 쫓아가는 게 아니라 내적 그리움의 등불 따라가는 것이며, 재능은 참다운 인내임.
어둠과 고요가 깊으면 모든 사물이 인격을 획득한다.
폭설.
외부로 가는 길이 닫히니 내부로 열린 길이 넓어진다.
사람 사이에 있는 거보다 자연 속에 있는 게 덜 외롭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람을 얼마나 외롭게 만드는지 알기 때문임.
나는 문장을 예민한 악기로 만들려고 한다. - 앙드레 지드
내 문장에 의해 생생히, 갖은 소리로 울리는 악기가 되는 미지의 독자들 생각하면, 흥분된다.
'읽고 또 읽고 > 인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하, 문학을 읽으십시오, 얀 마텔 (0) | 2016.04.30 |
---|---|
여덟단어, 박웅현 (0) | 2016.04.30 |
지식의 반전, 존 로이드 (0) | 2016.04.30 |
30초 철학읽기, 베리 로워 (0) | 2016.04.30 |
청춘의 인문학, 안상헌 (0) | 2016.04.3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