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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쓰레기 탐색자, 제프 페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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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센터에서 만나는 이들은 노동자이자 환경보호주의자다.
지난 세대를 거치면서 공산품의 바닥에 새겨진 이름은 점차 바뀌어왔다. 처음에는 홍콩과 한국에서, 다음은 타이완, 태국, 인도네시아로, 그 다음에는 중국과 베트남, 방글라데시로, 아마 그 다음에는 미얀마와 네팔, 캄보디아로 넘어갈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맞고 있는 소비문화의 엄청난 속도는 소비자들의 실속 없는 만족뿐만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 시간을 원하는 대로 지배하고 싶어 하는 각 개인의 욕구가 맞물려서 지탱되고 있다. 즉, 소비주의의 이데올로기는 성공적인 물건의 획득은 물론 시간, 쾌락 등 우리가 속해 있는 세상의 다양한 측면을 지배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질주의, 소비주의의 다른 이름은 바로 지배와 통제의 확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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