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책읽기, 명로진

기니, 흑인의 땅

   

덕수궁 돌담길, 1928년 경성가정법원이 서소문 별관 자리에 있었음.

   

나의 아들 쥘에게 - 파브르

   

중독은 욕망과 보상에 대한 두뇌의 정상적인 시스템이 알코올에 의해 헝클어져서, 행복감을 전해주는 신경 전달 물질이 기능이 손상되는 것이다. 음주 행위는 두뇌의 보상 체계를 인위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개는 오직 인간이 소유할 때만 자유롭다고 한다.

   

   

우린 절대 개 같은 놈들이라고 욕 안 해요. 인간 같은 놈들이라고 욕하지 - 애견센터 사장들

   

완벽함은 예술의 출발점일 뿐

   

세상의 거의 모든 와인을 마셔본 나는 이제야 말할 수 있다. 단 하나의 진실을, 마시면 마실수록 더… 와인에 대해 모르게 된다.

   

최민수

   

나는 솜씨 없는 놈은 가르치지 않아. 내 솜씨까지 무뎌지기 때문이지. -장인

   

인간이란 게 원래 한가해지면 험담을 하게 돼 있어. 험담하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사는 게 중요하지.

인간이란 출세했나 안 했나가 아니다. 천박한가 천박하지 않은가 둘 중 하나다.

   

양자역학 : 어떤 입자의 위치와 속도 둘 다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다. 둘 중 하나를 정확하게 알수록 나머지 하나는 불확실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