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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본문

읽고 또 읽고/철학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bangla 2016. 4. 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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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 애정

김어준

포괄적 동서란 없다. 책은 편식해야 한다.

미성숙이란 다른 사람의 지도 없이는 자신의 지성을 사용하지 못하는 무능력의 상태를 말한다. 자기에게 책임이 있는 미성숙이란 지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지도 없이는 지성을 사용할 결단력과 용기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미성숙에 머무는 경우이다. 그러므로 과감히 알려고 하라. 그대 자신의 지성을 사용할 용기를 가져라. -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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