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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체험, AW 토저 본문

읽고 또 읽고/기독교

임재체험, AW 토저

bangla 2016. 4. 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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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사람 곁에 서서 그 사람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은 그를 결코 바로잡을 수 없다. 그의 길을 가로막고 "당신은 지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돌아서서 반대방향으로 가십시오"라고 말해주는 사람만이 그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교회가 세상을 실망시킨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왜 실망시켰는가? 그것은 교회가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세상과 너무나 비슷하게 살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지옥에 가야 마땅하다고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지옥에 갈 가능성은 매우 낮다. 반면, 자기는 천국에 갈 자격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그 복된 속에 가지 못할 확률은 매우 높다.

   

한 번 태어난 자들은 두 번 태어난 자들을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진심이 결여된 회개 또는 불충분한 회개를 경계하라.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전혀 회개하지 않는 것이다.

   

거룩함의 유용성을 거부하고 단지 행복하기만 추구한다면 그 사람은 육신적인 사람이다. 그분의 뜻은 우리가 거룩하고 유용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거룩한 사람은 유용한 사람이 될 것이고, 그런 사람이 결국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가있을 때에라도, 당신의 머리 속에 굶고 있는 과부가 떠오른다면 그 즉시 기도를 중단하고 가서 그 과부를 돌보아라. 하나님이 당신이 기도를 중단한 것 때문에 손해를 보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과부를 돌본 후 다시 와서 기도하면 될 일이다. 주님은 당신이 더 잘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이다. -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신비주의 사상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문제는 그들이 이 세상에 매우 잘 적응하여 편히 산다는 것이다. 거듭나지 못한 사회에 편히 적응하려고 노력하다가 그들은 그들만의 순례자적 특징을 잃어버렸다. 하나님은 세상의 잘못된 도덕적 구조에 대항하여 싸우도록 그들을 보내셨지만, 그들은 오히려 그 구조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리하여 세상은 그들을 인정해주고 받아들인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대의 비극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를 비하한다면, 그것은 자기를 비하하는 자아가 아직도 그에게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자아라는 것은 그것이 고개를 빳빳이 세우든 머리를 조아리든 하나님께 가증스런 것이다. 인간의 자아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는 역겨운 것이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제자들이 그분만큼 고통을 당하기를 원하셨다. 만일 그들이 이 점을 깨닫지 못했다면 그들은 그리스도께 잘못 배운 셈이다.

승리하는 영혼이 건강한 영혼이다. 그런데 자아가 판단받지도 않고 십자가에 못 박히지도 않는다면 승리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은 그 무엇이든 높아지는 것이고,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는 것은 무엇이든지 낮아지는 것이다.

   

위대한 성인은 죽은 다음 존경받는 법이다. 살아 있을 때 성인으로 추앙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세상의 칭찬을 듣지 못했던 사람이 무덤에 누웠을 때 세상이 그를 칭찬한다면 그것은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칭찬을 듣고도 신앙적으로 해를 입지 않을 만큼 성숙한 신앙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나의 체험이 정말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인가? 나의 체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라는 기준을 판단.

   

거짓말쟁이는 하나님을 향해서 담대하고 사람을 향해서 겁쟁이가 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거짓말쟁이는 하나님에게 대들고 사람들 앞에서는 움츠러들기 때문이다. - 몽테뉴

   

돌이킬 수 없는 도덕적 붕괴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하나님이 일어나셔서 악을 진멸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진노이다. 세계 역사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임했다는 것은 곧 세상을 보존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거룩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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