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찬양, 저드슨 콘월 본문

읽고 또 읽고/기독교

찬양, 저드슨 콘월

bangla 2016. 4. 16. 20:41
728x90

어떻게 해서 가장 겸손하고 안정이 되어 있고 또 포용력이 많은 사람이 가장 많은 찬양을 드리게 되고, 괴팍하고 어울리지 못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 가장 적은 찬양을 드리게 되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별로 주의하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역경이 아니라면, 찬양은 대부분 그것을 들을 수 있게 만드는 내적 건강에 달려 있는 듯이 보입니다. - CS 루이스

   

아담에게 그가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그의 아내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둘이었던 그들은 하나를 이루었다. 그녀는 아담을 완성시켰고, 아담은 또한 그녀를 완성시켰다.

하나님은 사람을 완성시키고, 사람은 하나님을 완성시킨다. 물론 이 말이 하나님께서도 홀로 있는 인간처럼 불완전하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만족은 분명 인간 없이는 완성되지 않는다.

… 내가 드리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경배의 표현이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기쁨을 완성시킨다.

   

하나님은 소음을 좋아하시거나 권장하시지는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소리쳐 나타낼 필요가 있다.

   

하나님과의 계약의 조건은 분명히 찬양이다. 우리가 그분을 찬양할 때, 그분은 우리에게 오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다는 것은 그의 능력을 드러내려 하심이 아니라 오직 찬양케 하려하심이다. 찬양이야말로 하늘과 땅 어디서나 이해될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증거이다.

   

우리가 우리의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오히려 그 감정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우리의 예배가 망쳐졌던가. 지금 우리의 예배는 날씨와 주식시세, 신체적 상태나 가족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

   

우리의 몸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내적 해방을 가져다 주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우리의 자존심에는 우리를 구경거리로 만들고 싶지 않은 그 무엇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복수의 영을 갖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를 파괴시킬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복수를 다룰 수 있을 만큼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내가 만약 하나님을 심판자이신 하나님으로 알지 못했더라면 사람이 다른 사람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결코 견딜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그 파괴자들을 지속적으로 사랑할 수 없었을 것이다.

   

찬양의 핵심과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내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집중되어야 하며, 또한 우리의 관심도 내가 아닌 하나님께 집중되어야 한다.

자기를 너무 높이는 사람뿐 아니라, 자기를 너무 낮추는 사람도 역시 찬양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자기를 대단하게 생각하는 것이나 자기를 형편없이 생각하는 것 모두 자기에 대한 생각이기 때문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