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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기독교

갈대상자,김영애,학교,성공,잡초,능력,책임,기쁨

bangla 2016. 4. 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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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상자,김영애,학교,성공,잡초,능력,책임,기쁨

김영애

   

하나님께서는 학교를 하나 가지고 계십니다. 적은 수의 사람이 입학해서 아주 적은 수가 졸업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학교를 가지고 계신 이유는 그분께는 깨어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깨어진 사람 대신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가진 자라고 주장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깨어진 사람이라고 부르짖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하나님 보시기에 모든 것을 요란하게 섞은 잡동사니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분은 이런 사람들을 넘치도록 가지셨으나, 깨어진 사람은 없으신 것입니다. 순종과 깨어짐을 배우는 하나님의 학교에 학생들이 적은 이유는 그들이 겪어야 고통 때문입니다. 종종 고통을 안겨주는 깨어지지 않은 지도자들-그들도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선택하셨지요-때문이기도 합니다. 다윗은 한때 학교의 학생이었고, 사울은 다윗을 깨뜨리기 위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방법, 깨어지지 않은 권위였습니다. -세왕이야기

   

죽기로 작정한 사람은 성공이나 실패가 문제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거저 주는 가지 기쁨보다 안에서 가지 고통을 감사하며

만인의 조롱함을 무서워하기보다 주님의 외면을 두려워할 것이며

인간의 방법으로 존경받는 자보다 주님의 안에서 인정받는 되며

마디 마디의 가증한 입술보다 가지 실천하는 믿음 되게 하사

주님의 이름으로 주께 영광 돌리고 주의 뜻을 이루는 초석되게 하소서.

   

"땅에는 잡초가 있어야 해요. 김을 매다 보면 잡초가 유익한 것을 알게 되지요. 아무리 무성한 잡초라도 그냥 둬야지 제초제를 뿌려 없애면 돼요. 처음엔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는 같아도 가을이 되면, 그렇게 무성했던 잡초는 썩어져 비료가 되고 땅은 비옥하게 됩니다. 잡초가 무성한 토양에서 자란 나무들이 거목이 되거든요. 거목이 나무 주변에는 잡초가 생기지 않습니다. 나무 그늘 때문이지요. "

   

아굴의 기도

내가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허탄한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지요. 왼손이 것을 오른손이 모를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말씀은 사람들이 모르게 하라는 뜻일 뿐만 아니라, 자신조차도 모르게 하라는 뜻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기억에서도 완전히 잊어버리라는 뜻이지요. 그러니 제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 마세요. 명령을 제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면 됩니다. "

   

"어제 저는 좋은소식을 들었습니다. 동안 학교와 갈등을 빚었던 분들과 화해를 모색해 왔는데, 어제 7년만에 화해가 이루어졌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재판에 이긴 것도 승리지만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입니다."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니...

   

그런 남편을 보면서 나는 세월이 갈수록 하나님의 섭리가 얼마나 오묘한가를 절절하게 느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이 어눌한 사람을 전국 곳곳 다니는 창조과학 강연자로, 복음을 선포하는 간증자로 사용하시고, 사람을 대면하는 일보다 실험실 기계가 익숙했던 지극히 비사교적인 사람을 천태만상의 사람을 대해야 하는 대학 행정의 책임자로 지명하셨다. 또한 자신의 지갑에 돈이 얼마가 있는지 관심도 감각도 없는 사람을 몇천만 , 몇십억의 학교 재정을 걱정하고 조바심쳐야 하는 가난한 대학의 총장으로 택하셨다. 그렇게 택하신 뒤에 전적으로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을 나는 지난 세월 생생하게 경험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자 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만만한 사람에게는 모든 책임을 맡기시지만, 나같이 부족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책임져 주신다오. 만약 하나님께서 완벽한 사람들만 쓰신다면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없었을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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