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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esign your brain
투라우마와 같은 프로이트식 원인론은 과거의 특정 한 사건만을 선택해 현재 자신의 복잡한 문제를 합리화하려는 아주 저렴한 시도라는 것이다. 어떻게 과거의 트라우마적인 경험이 현재의 내 삶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도록 놔둘 수 있느냐는 이야기다. "지금, 여기"를 살아야 한다.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미래'를 위해 현재의 삶을 희생하다가 만약 미래의 꿈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 인생은 도대체 무엇이냐는 질문도 던진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 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네.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이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 - 즉 트라우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는 것은 우리가 본질적으로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신성한 보물들이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이 인간으로서 엄청나게 소중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다. 그리스도와 교제를 맺을 때 그분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발견한다. 이제 우리는 죄도 흠도 없으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사랑스럽고 괜찮은 존재가 되었고, 충분히 좋은 사람들이 되었다. 뭔가 다른 것으로 나 자신을 증명해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극심한 우울증을 겪는 이유가 자신의 삶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삶을 살려는 데서 기인. 파커 팔머 남을 탓하는 일은 상황을 통제할 능력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