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는 기술, 엘릭 갈랜드

Steep 분석방식:

• Society: 인구통계, 가족생활, 공중보건, 종교

  => 이것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것인가? 가족 구조는 어떤가? 직장생활을 바뀔 것인가?

• Technology: 생명공학기술, 화학/소재과학, 정보통신기술, 제조업

  => 이것은 신기술이 곧 탄생할 것이라는 의미인가? 이것은 기존 기술의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 다른 기술의 시장을 넓혀줄 것인가? R&D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Economics: 상업과 노동의 세계화, 빈곤과 빈부격차, 인플레이션, 환율변동

  => 이것이 대부분의 기업을 변화시킬 것인가? 정부는? 정부가 그들의 재정정책을 바꾸어야 하는가? 소비자들은 그 결과 달라진 행동을 보일 것인가?

• Ecology: 지구온난화, 식수공급, 표토(겉흙)와 농업시스템, 대기의 질

  => 우리를 지탱해주는 자연생태계는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가? 이것은 인간 활동이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 것인가? 환경에 더욱 부담을 줄 것인가? 이것으로 생태계에 초래하는 폐해를 깨닫는 전기가 마련될 것인가?

• Politics: 국제관할조직, 전쟁과 역내분쟁, 정부 규제와 정부기관의 감시, 입법 동향과 새 법안, 소송과 논쟁

  => 이것이 국정운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이로써 선거구도가 재편될 것인가? 지도층이 바뀔까? 새로운 단체들이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인가?

     

  대부분의 우리의 가설, 특히 가장 부정확한 가설은 언론에서 접하는 일상적인 이미지로부터 만들어진다. 더욱 정확한 미래관을 위해 신빙성 있는 출처에서 정확한 트렌드 자료를 얻는 방법을 알아야만 한다.

     

  충격/확률 매트릭스는 여러 가지로 유용하낟. 먼저 조직에서 다른 파급효과를 가져올 네 가지 다른 시나리오를 만드는 빠른 방법이다.

• 두 가지는 내편, 네 편식의 이분법적 태도를 갖게 한다.
• 세 가지는 사람들이 중립을 택하게 한다. 보통은 잘못된 중립이기 일쑤다.
• 다섯 가지 이상은 헷갈리기 십상이며 이해가 어렵다.
• 네 가지가 이상적인 이유는 중간이라는 선택 안이 없이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시나리오는 실제로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보라.

     

  세계가 핵으로 파멸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미래 연구를 사용해 불안한 상황을 예측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이와같은 시나리오 구성은 또한 예측이 정확하지 않게 되는 가장 큰 이유를 설명한다. 바로 사람들은 끔찍한 미래가 다가오는 것을 알면 상황을 바꾸기 위해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점이다.

     

  미래의 모습에 대해서 맞추기 보다는 변화를 내다보고 최고의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천리안은 없지만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은 있다.

     

  개에게 GPS를 달아서… 해충이 있는 곳에 멈추게… 그리고… 살충제 뿌리기….

     

  정보기술

• IT는 꼭 민주주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감시능력이 증대될 것이다. 모든 국가들이 자유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기술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가족들은 자주 병원 관리자에게 환자의 심장을 살려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다 해달라고 요청한다.

     

  Pharmacogenomics: 개인화한 약물 프로그램… 유전특성에 맞는

     

  Bidil 심장쇠약 치료제… 아프리카계 미국인 환자들에게 효과.

     

  땅콩으로 가득 찬 방에 당신이 갇혀 있다고 상상하자. 당신은 그 땅콩을 모두 먹어야 하지만 말 그대로 땅콩은 당신의 목까지 쌓여 있다. 언제쯤이면 땅콩을 차는 것이 어려워질까? 언제부터 장신이 배고프기 시작할까? … 당신은 땅콩이 없어질 때 땅콩 찾기를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다. 방안에 있는 땅콩의 절반을 먹고 났을 때 그만둔다. 왜냐하면 땅콩껍질들이 당신을 둘러싸고 있어서 당신이 먹지 않은 땅콩을 찾는 것이 점점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항상 석유를 발견하는 곳에 간다 해도 오래된 껍질만 계속 나올 것이다. 땅콩이 모든 곳에 있을지라도 쉽게 땅콩을 발견해 먹는 날들은 이제 지나갔다.

     

  밀레니엄 세대는 정보가 찾기 쉬워야 하고 검색이 가능해야 하며 무료이기를 기대한다. 책은 전술한 세 가지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한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디지털 미디어의 장점 중 하나가 사용자에 의해 맞춤화하고 편집되며 다른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정보는 맛있는 프렌치 바게트 빵과 같다. 방부제가 없고 오래 진열되지 않으며 금방 곰팡이가 생긴다. 다음날에는 그다지 맛이 없고 이틀 후에는 가치가 없어진다.

     

     

  

     

  화면 캡처: 2008-09-09, 오후 1:37

     

     

  

     

  화면 캡처: 2008-09-09, 오후 1:38

     

     

  

     

  화면 캡처: 2008-09-09, 오후 1:38

     

     

  

     

  화면 캡처: 2008-09-09, 오후 1:38

     

     

  

     

  화면 캡처: 2008-09-09, 오후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