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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은현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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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은현장

bangla 2022. 8. 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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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1억을 벌었을 때 느끼는 기쁨보다 내가 도와준 사람이 1억을 벌었을 때가 훨씬 더 기쁘다는 것을 요즘 들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이제 나는 돈을 버는 것보다 남들을 도와줬을 때 느끼는 뿌듯함이 훨씬 더 중요해졌다.
    2021-12-26 07:27:33
  • 장사가 잘되는 집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브레이크 타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주문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재료가 빠지는 속도도 훨씬 빠르다. 부족한 재료를 손질하든 더 좋은 컨디션으로 고객 응대를 하든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든 잠깐 쉬면서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장사가 안되는 곳의 브레이크 타임은 고객을 위한 시간이 아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그저 쉬는 시간인 것이다. 그럴 때일수록 본인을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 과연 고객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인지, 자기 자신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인지 말이다.
    2021-12-25 22:09:30
  • 나는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을 우선시했는데 대부분 자기 관리조차 못 하는 사람은 매장 관리도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처음 만났을 때 양말을 안 신었거나 슬리퍼를 신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런 사람은 언제나 배제했다. 간절한 건 사실 모든 사람이 다 간절하다. 돈을 안 벌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또 우리는 몸을 쓰는 직업이다. 주방은 보통 좁은 경우가 많아서 움직일 때 몸집이 크면 부딪히고, 조금만 일해도 남들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고는 한다. 그래서 내 몸집보다 더 크면 안 된다는 기준도 있었다. 게다가 16시간씩 서 있어야 해서 체중이 많이 나가면 무릎이 버티기가 힘들다. 또 한 가지는 처음부터 매장 오픈까지 모든 과정
    2021-12-25 2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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