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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그룹, 스마트폰 브랜드로 “Moto”만 남길 예정… ZUK브랜드 사라질 수도 본문
Lenovo그룹, 스마트폰 브랜드로 “Moto”만 남길 예정… ZUK브랜드 사라질 수도
2017/01/11
http://www.shoujibao.cn/news/show-htm-itemid-18079.html
l 2017년 1월 1일부터 Lenovo의 sub brand인 ZUK가 flagship 제품 ZUK Edge을 출시. 시장에서는 ZUK 브랜드의 존폐 이슈가 다시 불거짐.
l Lenovo그룹의 CEO Yang, Yuan-qing(杨元庆)이 2016년 3분기 실적발표 행사때 “장기적으로 Moto가 Lenovo그룹의 유일한 핸드폰 브랜드가 될 것임”이라고 언급. 이로인해 Lenovo의 A, P, K, S 4대 시리즈 제품, 서브브랜드 Lemeng(乐檬)와 ZUK의 존폐가 관심거리가 됨.
l ZUK Edge가 출시하기 전, Lenovo그룹의 부회장 겸 ZUK 총 책임자 Chang, Cheng (常程)이 “ZUK는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고, Moto는 기술적이 앞선다. 2017년에는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은 Moto 스마트폰이 중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Moto와 ZUK 서로의 장점을 배워가는데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
l 주지하다시피, Moto의 브랜드 가치는 예전보다 못하다. Moto가 Google에 인수될 때의 인수가는 125억 달러이며, 2014년 1월 Lenovo가 Google에서 Moto를 인수할 때의 인수가는 불과 29억 달러임. 시장에서는 Google이 Moto의 핵심 자산인 특허를 제외하고 Lenovo에 팔았기 때문에, 당시 Lenovo는 Moto라는 껍데기만 인수한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임.
l 2017년부터 Lenovo그룹이 Moto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울 움직이 있는데, 이는 Lenovo그룹이 IBM PC사업부(Thickpad) 인수처럼 중국 내수시장보다는 글로벌 시장에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많음.
l 과거 이동통신사가 스마트폰 유통시장을 주도할때 Lenovo가 한때 중국브랜드 1위 업체에 등극한 적이 있다. 그러나 500~1000 인민폐 가격대에 A, K, S, P 등 시리즈 제품이 난립하면서 제품간 변별력이 사라지고, 심지어 2015년 당시 무선사업부장인 Liu, Jun(刘军)이 “Lenovo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를 본다”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l 2015년 봄에 설립된 ZUK는, 원래 Lenovo의 자회사 형태로 설립됐으며, Lenovo라는 거대하고 비효율적인 조직에서 유연하게 대처 못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2015년 5월 말, ZUK의 총책임자 Liu, Jun(刘军)이 다시 Lenovo그룹에 복귀하는 바람에 방향을 잃었고, 2016년 4월 1일에 ZUK가 다시 Lenovo그룹에 흡수됐다.
l ZUK의 예처럼 Lenovo그룹은 최근 몇년 동안 스마트폰사업에서 방향을 잃고 갈팡질팡한 모습을 많이 보였으며, 2016년부터 중국에 “Lenovo”브랜드의 신제품 출시가 줄어든 것으로 보아, 재정비를 거친 후 Moto브랜드가 Lenovo그룹의 유일한 스마트폰 브랜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ZTE, 아이트래킹 기능 탑재한 스마트폰 “Hawkeye” 3분기 양산 예정
2017/01/18
http://www.shoujibao.cn/news/show-htm-itemid-18208.html
l ZTE가 아이트래킹 기능 탑재한 스마트폰 “Hawkeye” 3분기 양산 예정이며, 미국의 클라우딩 펀딩 사이트 “Kickstarter”에서 대 당 199달러에 펀딩을 받기 시작했다.
l ZTE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Senseeye”라고 명명된 아이트래킹 기능은, 눈의 움직임으로 웹페이지의 스크롤이 가능하며, App을 열고 닫을 수도 있다.
l “Hawkeye”는 Rear 카메라에 12MP+13MP 듀얼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아이트래킹에 쓰이는 front 카메라는 8MP이다.
l AP는 Qualcomm Snapdragon 625이며, display는 5.5”, 3GB RA, 32GB ROM이다.
l 지세한 소개는 Kickstarter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856508640/zte-project-csx-phone-hands-free-eye-tracking-devi?ref=nav_search
Sharp, 렌즈업체 Kantatsu 지분 44%까지 확대
2017/01/20
l Sharp가 카메라 모듈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렌즈업체 Kantatsu에 대한 지분율이 1월 19일 현재 44%까지 높였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지분율은 18%임.
l Sharp가 경영난에 빠지면서 Kantatsu의 증자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Foxconn이 Sharp를 인수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증자에 참여하면서 지분을 늘렸다고 함.
l Kantatsu가 Sharp외에 Apple에도 카메라 렌즈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증자 참여가 Foxconn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Largan에 영향이 미칠지 주목하고 있음.
Vivo, 현지화를 위해 중남미에 R&D센터 세울 계획
2017/01/19
http://www.shoujibao.cn/news/show-htm-itemid-18234.html
l Vivo가 중남미시장에 특화된 스마트폰을 개발하기 위해 중남미에 R&D센터를 세울 방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시기와 장소는 미정임.
l 현재 vivo는 중국 심천, 동관, 난징, 항저우, 베이징. 그리고 미국 실리콘밸리와 센디에고 등 7개의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l 한편 베이징 R&D센터는 5G 통신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2월 MWC에서 그간 개발한 TDD통신기술을 선보일 예정.
l 항저우, 센디에고,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R&D 센터는 카메라 기능을 중점 개발하고 있다.
l 심천, 동관, 난징 R&D센터는 음악과 셋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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