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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한 번도 그런 단순한 구원 기도를 언급한 적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을 믿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무엇에도 매이지 않는 모험심을 가지길 요구하신다. 무엇이든 가치 있는 일을 하고자 하면 가진 걸 다 잃을 각오를 하고 어둠 속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시점이 어김없이 찾아온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적인 영역에서도 손에 쥐고 있는 것들, 또는 상식을 통해 갖게 된 생각들을 외면하고 믿음에 기대어 주님이 말씀하시는 자리로 담대히 들어가기를 요구하신다. 일단 순종하고 나면, 그분의 말씀이 상식만큼이나 한 점 흔들림 없이 확고하다는 사실을 금방 알게 된다.

   

   

물질주의, 스포츠, 성질 등 죄의 가능성.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

   

나를 따르라.

   

그리스도의 복음보다 더 가슴이 설레고, 더 흥분되고, 더 사랑스러우며, 더 간절히 소망할 만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복음의 이야기는 정서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인간의 감정들은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복음에 감동받게 되어 있다. 마음의 가장 부드러운 부분을 어루만지고 깊고 깊은 고갱이를 흔들어 놓는다. 정서적으로 본래 가진 것보다 더 큰 감동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끝없이 초라해질 수밖에 없다. - 에드워즈

   

백지수표.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삶이라는 백지수표를 바쳤다. 주님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마음대로 쓰실 수 있는 자원이 되었다는 뜻이다. 크리스천이 가진 시간과 재물, 가족과 미래는 모두 그분의 것이다. 그러므로 토를 달아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가 이끄는 대로 가고, 주님이 요구하시는 대로 드리고, 예수님의 명령대로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