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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또 읽고/심리

인내, 존 파이퍼

bangla 2016. 6. 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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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할아버지 엘머 알버트 파이퍼께 이 책을 바친다.

숨을 거두시던 마지막 순간,

믿음을 구하는 나의 아버지의 기도에

할아버지는 단 한마디로 응답하셨다.

"아멘"이라고.

   

그리스도의 온유함이 드러내는 분명한 특징은 어린아이들에 대한 사랑이다.

   

뉴턴은 논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상대를 위해 진리로 상대에게 영향을 주는 것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내가 누구인지 말해야 한다면 칼빈주의자라고 말하겠네. 하지만 내가 글이나 설교에서 나의 칼빈주의를 사용할 때는 이 차 속에 녹은 설탕처럼 사용한다네. 설탕은 그냥 한 덩이 집어 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찻잔 속에 넣고는 녹을 때까지 잘 저어서 주지 않나!"

   

나는 언제나 나의 죄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리스도가 기꺼이 날 마지막까지 구원하신다는 것을 확신하지 않았다면 난 심각한 절망감 속에 침몰했을 것이다. 나의 죄성을 인식하면서도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용납되었음을 느꼈다. 웬만한 크기의 배를 가라앉힐 만큼 충분한 바닥짐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내 작은 배는 용납되었다는 기쁨에 뒤집혀버렸을지 모른다. - 찰스 시므온

   

이에 대한 근본적인 죄악이 무엇인지 거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죽음의 순간에 하나님의 호의와 인정보다, 의도적으로 인간의 호의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와 다른 사람의 생명이 함께 위태로워지며, 그분을 거스르는 바로 그 행동에서 우리는 창조하신 분의 현존을 맞닥뜨리게 된다.

   

유명한 선행을 실천하는 데 열성적인 사람들은 종종 교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적은 지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윌버포스는 이에 대해, 뿌리를 자른다면 열매를 맺기까지 인내할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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