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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재무제표 뒤집어 보기, 김건, 박병권

bangla 2016. 4. 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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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부터 한국 전체 기업의 30%, 상장기업은 20% 이상이 분식회계를 해온 것을 밝혀짐.

   

더욱이 맨주먹으로 시작하는 초보 사업가라면 어느 정도의 허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기발한 사업 아이디어와 의욕 넘치는 사업 계획도 사실은 가공의 수치에서 출발한다. 엄밀하게 말해, 몇 년간의 추정 재무제표 수치는 허수와 다름없을 수도 있다는 애기다.

   

당좌자산

1. 현금, 예금, 받을 어음, 단기 보유 유가 증권 등 환금성이 높은 자산을 과대 계상할 경우, 자산과 이익을 동시에 부풀리는 효과를 거두는 건 물론이고 유동비율과 당좌비율이 높아져 재무구조가 극히 양호한 것처럼 보이게 된다.

2. 이미 지출된 비용을 줄임, 다음 회계 연도로 넘김. 실제 발생한 비용을 감추면 없어진 자산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단기순이익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일부 부실기업에서는 분기, 반기, 연말 결산 때 사채시장의 도움을 얻어 예금 잔고 증명을 만든다.

   

기타 유동 자산

3. 대주주와 경영진에게 어음, 수표를 발행하여 대여하고도 이 사실을 숨긴다. 이때 어음, 수표를 빌린 사람은 이를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할인하여 자금을 만드는 것이다. 결국 회사 입장에서는 단기대여금과 어음 , 수표상의 채무인 단기차입금도 숨기는 결과가 된다.

4. 특정 환율을 유리하게 적용

5. 아예 없는 외환자산을 해외 자회사나 현지법인 등지에 존재하는 것처럼 허위 계산한다.

5. 당기 비용을 지출하고도 선급비용(자산)인 것처럼 가장하여 손실을 줄이고 자산을 부풀린다. 예컨대, 진행 비율을 인정하여 지급한 제조경비, 외주경비 등을 선급비용으로 처리

7. 고정자산을 유동자산으로 둔갑시켜 유동비율을 높인다.

8. 수익이 실현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수수익이나 미수금 등 자산으로 변칙 처리하여 당기순이익을 무리하게 증가시킨다.

9. 대여금을 회수할 때 이 자금을 수익으로 처리한다. 이 경우 단기대여금이라는 가공의 자산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수익이 발생한다. 결국 분식 규모가 이중으로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익이 크게 늘어난다.

10. 차입 행위와 다름없는 금전 대차 거래를 차입금으로 계산하지 않고 유동자산인 파생상품에 투자한 것으로 위장한다. 부채가 없어지고 자산이 늘어나기 때문에 재무구조가 양호한 것처럼 보인다.

11. 접대비, 기부금, 비공식적인 정치자금 제공 등을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지급금이나 기타 자산으로 대차대조표에 계산한다.

12. 당기순이익을 줄이기 위해 특정 환율을 유리하게 적용하는 수법으로 외화 자산의 가치를 낮춘다.

13. 파생상품과 역외펀드 거래에 관한 평가손익을 누락하거나 주석사항에 공시하지 않는다.

14. 이익을 조절하기 위해 파생상품 평가손익을 임의 조작하여 유동자산 규모를 목적에 맞게 조절한다.

   

재고자산

15. 존재하지도 않는 가공의 재고자산을 대차대조표에 반영하고 그 증가 이익을 손익계산서에 계산한다.

16. 불량품, 도난품, 하자가 있는 재고자산, 장기 보관하여 상품성을 잃은 재고 자산을 손실(비용) 처리하지 않고 장부상에 그대로 둔다.

17. 전체적인 재고자산의 수량과 단가를 의도적으로 높여 대자대조표에 계산하고 그 증가 이익을 손익계산서에 반영한다.

18. 외부에 견본, 예치, 수탁 용도로 반출되어 가치가 없어진 상품이나 제품을 언제라도 판매 가능한 재고자산처럼 위장한다.

19. 지배회사의 재고자산을 종속 회사 앞으로 매출한 것처럼 위장했다가 결산기가 지나면 재고자산에 원대 복귀(매출 환입)시킨다.

20. 판관비, 영업외비용 등 경비로 처리할 부분을 재고자산 원가(매출원가, 제조원가)에 계산한다.

21. 유동비율을 높이기 위해 장기 투자용 투자자산을 단기 보유중인 재고자산인 것처럼 조작한다.

22. 담보 제공되어 현금으로 융통했거나 법적으로 처분이 제한된 제고자산에 대한 주석사항 기재를 누락한다.

23. 법적 분쟁에서의 패소와 압류 조치로 사실상 제삼자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재고자산을 장부상에 그대로 두고 주석사항에 기재하지 않는다.

24. 반품을 받아도 매출 환입 처리하지 않고 매출채권을 그대로 두면서 재고 자산도 증가시키지 않는다.

25. 상품성이 없어진 장기 재고 상품을 신상품인 것처럼 위장한다.

26. 결산기말 재고자산을 평가할 때마다 유리한 평가 방법을 선택적으로 적용한다. 재고자산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여 대차대조표에 계산하고 그 증가 이익을 손익계산서에 반영한다.

27. 가공의 세금계산서나 이중 계약을 통해 매입 가격, 제조원가, 매입 부대비용 등을 부풀려서 재고자산 원가를 과대 포장한다.

28. 정상 매출이 가능한 제품이나 상품을 상품성 잃은 재고자산으로 둔갑시켜 손실 처리하고 그 판매 금액을 빼돌린다.

29. 부외자산은 부외부채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장부에 계산하지 않는 비밀 자산이다.

30. 거래처의 요청에 따라 규격 미달 제품을 만들어 납품하고 정품을 생산한 것처럼 조작한다...

31. 회수율과 생산성을 조작하거나 대규모의 소득의 결과로 얻어진 재고자산을 빼돌린 뒤 비밀리에 팔아서 착복한다.

32. 기말 재고자산으로 남아 있는 대규모의 소모품, 저장품 등을 비용으로 처리한다.

33. 재고자산을 판매할 때 세금계산서 발행을 생략하여 매출을 누락시키고 이 돈을 빼돌린다.

34. 가공의 원재료 매입 세금계산서를 사들여 돈을 빼돌린 뒤 가공의 원재로를 만들었다가 원재료를 실제보다 더 투입한 것처럼 제조 원가를 과대 계산함으로써 가공의 재고자산을 줄여버린다.

   

매출채권

35. 부실화된 매출채권을 그대로 살려둔다.

36. 각각의 매출채권에 대하 대손충당금을 적게 설정한다.

37. 이미 할인하여 현금화된 받을어음, 매입채무 결제를 위해 배서양도한 받을 어음 등을 장부상에 그대로 살려둔다.

38. 매입채무의 결제와 자금 차입을 위해 양도한 매출채권을 그대로 살려둔다.

39. 당기에 발행한 외환차손, 판관비, 제조원가 등 제비용을 해외 지사, 현지법인, 자회사에 대한 매출채권으로 둔갑시킨다.

40. 가공의 매출채권이나 부실채권을 부채와 상계 처리한다.

41. 가공의 매출채권을 계산하고 손익계산서에 가공의 매출을 반영한다.

42. 위탁 매출, 할부 매출, 예약 매출 등이 이루어질 경우 전액을 외상매출금으로 처리한다.

43. 관계회사, 해외 지사, 현지법인에 대한 밀어내기 매출을 매출채권으로 계산한다.

44. 주문을 받고 미처 물건을 넘기지 않은 상태에서 매출채권을 계산한다.

45. 나중에 물품을 되사는 조건으로 이면 계약을 체결한 뒤 매출채권을 부풀리는 것이다.

46. 영업 활동 이외의 거래에서 발생한 채권을 매출채권으로 둔갑시킨다.

47. 매출채권을 현금 회수하여 유용하고도 장부상에 살려둔다.

48. 매출채권 현금회수를 현금 매출로 처리하여 매출액을 부풀린다.

49. 외상매출금을 회수하여 빼돌린 뒤 매출환입이나 매출에누리 등으로 처리한다.

50. 수익이 실현되기도 전, 즉 차기 연도에 잡아야 할 매출을 미리 당기 연도에 잡는 방법으로 매출채권을 부풀린다.

51. 외상매출금과 차입금을 맞바꾸는 방법으로 차입금을 상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외상매출금은 살아 있는 것처럼 그대로 둔다.

52. 반품을 받아도 매출액과 매출채권 금액을 줄이지 않는다.

53. 매출채권을 현금 회사할 때 이 자금을 수익으로 처리한다.

54. 우량 매출채권을 회수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대손상각 처리하고 회수한 현금을 빼돌린다.

55. 외상매출금의 현금 회수액을 차입금으로 허위 계산한다.

56. 현금 매출을 장부에 기장하지 않고 외상 매출만 장부에 계산한다.

57. 매출을 손익계산서에 계산하지 않고 상대 계정인 외상매출금도 대차대조표에 반영하지 않는다.

58. 현금 매출을 외상으로 매출한 것처럼 조작하여 그 대음을 빼돌린다.

59. 이미 대손상각 처리한 매출채권이 현금 회수되었을 경우 상각채권추심익으로 계산하지 않고 이를 빼돌린다.

   

투자자산

61. 관계회사끼리 주식 상호 출자 또는 주식 교환 방식으로 투자자산 규모를 부풀림

62. 평가 손실을 누락시키거나 평가 이익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방법을 써서 투자자산의 가치를 부풀리고 그 증가 이익을 손익계산서에 계산

63. 객관적으로 평가가 어려운 비상장 계열사의 주식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64. 관계회시 또는 협력업체 앞으로 연구개발비, 외주용역비 등 경비를 지출하고도 투자한 것처럼 가장한다.

65. 투자자산을 과소 평가하여 당기순이익을 줄인다.

66. 처분한 투자자산을 장부에서 빼지 않고 그대로 두고 처분 금액을 빼돌린다.

   

고정자산

67. 고정자산을 실제 가치보다 높게 평가하여 장부에 반영한다.

68. 매각한 고정자산을 장부에 그대로 살려 두고 그 처분 금액을 매출이나 영업수익 등으로 처리하여 수익을 과대 계산한다.

69. 낮게 평가된 고정자산을 고가에 처분한 것처럼 가장하여 처분이익을 부풀린다.

70. 고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충당금을 과소 계산한다.

71. 수선비로 처리해야 할 경비를 고정자산 원가에 반영하여 자산과 이익을 부풀린다.

72. 명백하게 지출된 비용을 유형고정자산이나 무형고정자산으로 계산하는 경우도 많다.

73. 다시 사들인다는 이면 약정을 한 뒤 고정자산을 장부가격보다 고가로 위장 매각한다.

74. 천재지변이 화재 발생에 따라 멸실된 건물, 폐기된 유형고정자산을 폐기 손실로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한다.

75. 고정자산을 유동자산으로 변칙 처리하여 유동비율을 높인다.

76. 신설 법인의 발기인, 대주주 등이 토지, 건물, 기계설비 등 고정자산을 시가보다 고가로 신설 법인에 매각한다.

77. 가공의 세금계산서나 이중 내역을 통해 구입 가격과 구입 부대비용 등을 부풀려 고정자산 원가를 과대 계산한다.

78. 내용연수가 지난 고정자산을 처분하고 이를 경상적인 매출액으로 허위 계산한다.

79. 관계회사의 자금 차입 때 담보 제공된 고정자산에 대하여 주석 사항을 누락시킨다.

80. 당기순이익을 줄이기 위해 높게 평가된 고정자산을 저가에 처분한 것처럼 가장하여 처분 손실(특별손실)을 만든다.

81. 구입한 자산을 저자로 평가하여 그 평가손실을 손익계산서에 반영하여 이익을 줄인다.

82. 그때 그때 유리한 감가상각 방법을 선택적으로 적용한다.

83. 장기간 감가상각해야 할 고정자산을 일시에 상각 처리하여 손실을 과대 계산한다.

84. 고정자산 취득 원가에 포함시켜야 할 부대비용을 경비로 처리하기 위해 손익계산서를 계산한다.

   

무형자산

91.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할 때 영업권을 과대 평가한다.

92. 기업 경영권을 처분할 때 영업권 처분 손실을 과소 계산한다.

93. 당기순이익을 줄이기 위해 영업권을 일시 상각한다.

94. 무형자산을 처분 때 이중 계약으로 특별손익을 조작한다.

   

부채

97. 외상매입금, 지금 어음 등 매입채무를 근본적으로 누락시켜 부외부채로 관리한다.

98. 지급어음의 액면금액을 과소 표시하여 부채 규모를 줄인다.

99. 매입채무를 매출채권과 상계한다.

100. 받을어음과 지급어음을 교환하면서 지급어음은 누락시키고 받을어음만 장부에 계산한다.

101. 관계회사로부터 외상으로 물품을 매입하고도 이를 숨긴다.

102. 단기차입금, 사채 차입, 미지급금, 무역금융 등을 매입채무로 변칙 처리한다.

103. 가공의 매입 세금계산서를 사들여 지급어음을 발행하고 이 어음을 할인하여 돈을 빼돌린다.

104. 같은 물품을 이중 삼중으로 중복 매입한 것처럼 거래처와 담합하여 위장하고 매입채무로 계산한다.

   

차입금, 미지급금

105. 새로 발생한 차입금을 매출 거래 또는 외상매출금의 회수로 위장하여 매출과 이익을 부풀리고 재무구조가 건전하게 보이는 효과까지 얻는다.

105. 상품, 원재료 등에 대한 매입채무가 아닌 단기차입금과 미지급금을 외상매입금이나 지급어음으로 처리한다.

106. 대주주와 경영진에 어음, 수표를 발행하여 대여할 때 대여금(자산)과 단기 차입금(부채) 양쪽을 모두 숨긴다.

107. 외환차입금을 누락하거나 특정 환율을 유리하게 적용하여 단기차입금 규모를 줄인다.

109. 할인어음, 사채 외화차입금 등 부외부채를 상환할 때 경비로 처리하거나 자산 취득 원가에 계산한다.

110. 부외차입금을 만들어 부외자산으로 관리하다가 자금 부족 사태가 일어날 때마다 정상 차입금으로 계산한다.

111. 가공의 매출채권이나 부실채권을 부채와 상계 처리한다.

112. 리스 회사로부터 차입한 금융(자본)리스를 차입금으로 처리하지 않고 운용리스처럼 가자했다가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의 리스료를 경비로 처리한다.

113. 사실상 차입금인 무역금융을 매입채무로 처리하여 차입금 규모를 줄인다.

114. 금융기관 대출과 다름없는 금전 대차 거래는 명백하게 부채로 계산함에도 파생상품이라고 기재한다.

115. 단기차입금을 예수금, 가수금, 선수금 등으로 처리, 차입금 규모를 줄인다.

116. 가짜 증빙을 만들어 각종의 경비를 계산한 뒤 대차대조표에 미지급비용으로 남겨둔다.

   

선수금

117. 선수금을 매출로 처리한다.

118. 기타 선수금을 당해 연도 영업외수익 등으로 처리한다.

119. 매출, 매출채권 회수, 영업외수익 등을 선수금을 처리한다.

   

가수금

120. 실질적인 가수금을 대차대조표의 부채에 계산하지 않고 매출이나 잡수익 등으로 손익계산서에 반영한다.

121. 매출, 매출채권 회수, 영업외수익 등을 가수금을 변칙 처리한다.

   

충당금

122. 종업원에게 지급해야 할 퇴직금의 추계액을 계산할 때 직원 수와 근속 연수를 줄이거나 연,월차 수당 등을 제외하여 퇴직급여충당금을 과소 계산한다.

123. 각종 충당금을 과서 계산하여 그 차액을 손익계산서의 잡수익에 반영한다.

   

기타 부채

124. 결산기말에 이미 기간 경과된 미지급 노임을 무시하거나 작게 반영하여 대차대조표의 부채 규모를 줄인다.

125. 우발채무 발생 사실을 숨긴다.

126. 금융비요, 임차료, 보험료 등 결산기말 현재 경과 기일에 해당하는 미지급 금액을 미지급비용으로 처리해야 하지만 이를 줄이거나 숨긴다.

127. 유동부채를 고정부채로 둔갑시켜 안정성을 높인다.

128. 각종 부채를 과서 계산하거나 장부에서 누락시켜 부외부채로 관리한다.

129. 선수수익을 당해 연도 영업외수익 등으로 처리한다.

130. 관계회사 등 제삼자에 대한 지급보증 사실을 숨기고 '주석사항'이나 특기 사항에서 누락시킨다.

131. 손익계산서에 매출로 계산함이 원칙이나 차입금, 선수금, 가수금 등으로 대차대조표에 계산한다.

132. 손익계산서에 잡수익으로 계산하야 하지만 예수금 등의 명목으로 대차대조표에 반영하여 수익을 줄이고 부채를 늘린다.

   

자본

133. 법인 설립 당신 불입 자본금을 기장납입한다.

134. 이미 설립된 법인이 유상 증자를 실시할 때도 비슷한 기장납입 수법을 쓴다.

135. 신설 법인의 발기인, 대주준, 등이 토지, 건물, 기계설비 등 유형자산을 시가보다 고각로 평가하여 신설 법인에 출자한다.

135. 신설 법인의 발기인, 대주주 등이 가치가 낮은 영업권, 특허권, 광업권 등 무형자산을 고가로 평가하여 신설 법인에 출자한다.

136. 회사의 매수 또는 법인의 합병 때 피합병인의 자산에 대하여 과대 계산하거나 고정자산 상각을 과소 계산한다.

   

잉여금

138. 자본잉여금을 부풀리기 위해 자산재평가 금액을 조작한다.

139. 당기순이익을 늘리기 위해 전기오류수정을 내세운다.

140. 과거의 분식회계 전과를 숨기고 당기순이익을 줄이기 위해 전기오류수정을 내세워 이익잉여금을 감소시킨다.

141. 당기순이익을 조정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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