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돈을 맡긴 사람들, 황은우

병원은 방학이 피크… 선교를 갔다 오면… 큰 은혜… 저 자신에게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축복이 되었습니다.

   

"그럼 하나님이 늘 이렇게 기적적으로 역사합니까?"

이런 달도 있지만 어떤 때는 빈궁하게 한 달을 보내는 적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마음만은 그렇게 평안하고 행복할 수 없더란다.

   

저는 십일조 말고 교회 안에서 돈 쓸 일이 생길 때는 가급적이면 돈을 아끼려 하지 않습니다. 선교헌금 회에도 필요하면 기꺼이 교회를 위해 씁니다. 제가 부자이고 돈이 남아돌아서가 아닙니다. 전 개인사적인 용무로 돈을 쓸 때는 최대한 검소하게 쓰려고 합니다.

   

먹소 살면 되지요. 번 돈을 다 어떻게 씁니까. 남도 도와야지요. 서희 부부는 그림 그리는 것이 노후 대비랍니다. -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작가…

   

하나님은 코끼리가 하늘을 날도록 창조하지 않으셨다. -스펄전

   

얼마 전 교회에서 저에게 직분을 하나 주었습니다. 전 기도도 많이 못해 부족함을 느꼈지만 스페어타이어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가 있었기에 기꺼이 순종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물질을 써야 할 부분에는 아낌없이 썼습니다. 하나님과 목사님, 그리고 성도들에게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

저의 비전은 노비전입니다. 그저 좋은 비전들에 저 자신이 보충용으로 쓰임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스페어 인생, 펑크 나면 가서 때우는 인생이 되고 싶습니다. - 정성진, 의사 51

   

최근까지 발견된 선사시대 유골 중에 50세가 넘는 것이 없다고 한다. 이 땅에서의 삶은 정말 구원받기 전에 거쳐 가는 정거장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에는 욕심을 확실히 컨트롤할 수 있는 마음과 미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지혜가 숨겨져 있다. 그분이 하는 말이, '사람이 얼마나 크게 성공했느냐' 만큼 중요한 것이 '얼마나 적게 실패하느냐'라고 한다.

   

루터는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마귀와 사돈 관계를 맺는 것이라 함.

   

관계…

그들을 위해 매일 기도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