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류랑도 본문
일에 끌려 다니지 말고, 성과를 데리고 다녀라.
열심히 일한다고 자랑하지 말고, 제대로 일한다고 자랑하라.
어찌된 일인지 사람들은 납기일 이전의 그 숱한 날들을 모두 허비하고 꼭 마감이 턱밑까지 와야 비로소 집중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주어진 일의 80-90%를 전체 시간의 20% 안에 해치우는 격이다. 심지어 일부러 마감의 긴장을 즐긴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대는 사람들도 있다.
벼락치기로 일한 티는 반드시 나게 되어 있다.
보고서의 쉼표에 담긴 의미까지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실력의 대차대조표
일의 본질을 깨닫기 위해 3단계 질문을 던져보자
질문에는 순서가 중요하다. 먼저 '왜'를 묻고, 그 다음에 '무엇을'과 '어떻게'를 차례로 물어라.
왜는 당위성에 대한 고민이다. 상사는 왜 이 일을 하려고 하는가, 이 일의 필요성은 무엇인가, 이 일의 목적은 무엇인가 등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한다.
무엇을은 전략에 대한 고민이다. 도대체 무엇을 할 것인가, 주어진 시간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것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인가를 고민하자.
어떻게는 효율성 및 창의성에 대한 고민이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가, 주어진 자원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일의 본질이 명확해진다.
기업이 원하는 I자형 인재
팀 전체에 노트를 돌리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주변 동료나 선후배들 중에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그룹을 만들어 그들에게만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롤링페이퍼처럼, 아이디어를…
상사에게 욕먹은 '보람'이 있으려면 지적당한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고, 메모한 것을 빨간 펜으로 체크해가면서 하나씩 개선해야 한다. 상사의 지적은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허점을 콕콕 집어준 것이므로 듣는 즉시 반영해야 한다. 그래야 빠른 시간 내에 상사의 요구를 수렴하여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다.
팀워크에도 엄연히 서로 맡아야 할 영역이 있다. ..
나에게 주어진 것은 내가 주체가 되어 내 선에서 해결해야 한다. 그런 파이널 마인드가 있어야 성장을 기약할 수 있다.
내가 있는 곳이 내가 찾던 그곳이다.
지금 여기서 자신이 맡고 잇는 일을 자랑스러워하라.
쫀쫀한 것이 아니라 꿋꿋한 것이다. 자신이 하루에 쓰는 비품의 양을 체크해보아라. 당신이 하루 동안 쓰는 비품은 무엇이며, 그 양은 얼마인가?
개인의 성장은 일을 하다가 정말 괴롭고 지칠 정도로 몰입했을 때,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일의 한 가운데 있을 때, 급작스럽게 찾아 온다. 그 막막한 순간에 그 동안 자신이 갈고 닦은 능력이 빛을 발한다. 커다랗던 벽이 계단으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할 때, 비로소 한 단계 성숙해지는 자신을 느낄 것이다.
슬럼프는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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