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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해방, 피터 아티아, 당뇨병 예방, 인슐린 저항성

bangla 2025. 1. 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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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
    • 당뇨병은 감기나 골절처럼 치료할 수 있는 이진법적 질병이 아니다.
    • 현재 의료 체계는 임상 진단 이후 개입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너무 늦은 시점이다.
    •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2형 당뇨병과 같은 주요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 의료 개입의 문제점
    • 대부분의 의료 개입이 질병이 깊이 뿌리내린 후 시작되며, 이는 경고 신호를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 조기 개입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수명을 연장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 호르몬과 지방 대사의 관계
    • 지방의 생산과 분포에는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코르티솔 등이 관여한다.
    • 코르티솔은 피부 밑 지방을 줄이는 반면 내장 지방을 증가시키며, 스트레스와 수면이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 그러나 지방 축적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슐린이며, 지방을 저장하도록 유도하고 방출을 방해한다.
  •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성
    • 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점은 현재 널리 받아들여진 개념이다.
    •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뿐만 아니라 암(12배 위험 증가), 알츠하이머병(5배), 심혈관 질환(6배) 등의 위험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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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전단계조차 아주 늦은 시점이다. 이런 병을 감기나 골절처럼 치료하는 것은 불합리할 뿐 아니라 해롭기까지 하다. 감기는 걸리든 걸리지 않든 둘 중 하나다. 골절도 마찬가지다. 당뇨병은 이런 이진법 질병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의 의료 개입은 임상 진단이 나오면서 시작될 때가 너무나 많다. 왜 이런 체제가 받아들여져 있을까? 최대한 일찍 행동에 나서는 것, 2형 당뇨병을 비롯한 ‘네 기사 질병’이 사람들에게서 출현하지 못하게 막는 것, 나는 이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2024.11.21.
  • 의학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런 질환이 뿌리를 내리기 전이 아니라 시간표의 잘못된 끝자락에서―이미 깊이 뿌리를 내린 뒤에―치료를 하려고 시도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중요한 경고 표지판들을 무시하며, 이런 질병을 물리치고 건강을 향상시키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있는 시점에 개입할 기회를 놓친다.

    2024.11.21.
  • 지방의 생산과 분포에는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호르몬 민감 지질분해효소hormone-sensitive lipase,• 코르티솔 등 다른 많은 호르몬이 관여한다. 코르티솔은 특히 강력하며, 피부밑 지방을 소비하는(대체로 유익하다) 한편으로 더 해로운 내장 지방을 쌓는 양면 효과를 일으킨다. 바로 이것이 코르티솔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수준과 수면이 대사와 관련이 있는 이유 중 하나다. 그러나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데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슐린인 듯하다. 인슐린은 지방을 세포로 들어가도록 만들면서 지방 세포에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을 방해하는(지질 분해라는 과정을 통해) 일종의 일방통행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17 인슐린은 오로지 지방 저장에만 관여하며 지방 이용과는 무관하다.

    2024.11.21.
  • 2018년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제럴드 리븐도 동의했을 것이다. 그는 인슐린 저항성이 2형 당뇨병의 주된 원인이라는 주장을 인정받기 위해 수십 년 동안 싸워야 했다. 지금은 널리 받아들여진 개념이다. 그러나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야기하는 위험 중 하나일 뿐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암 위험(12배까지), 알츠하이머병(5배), 심혈관 질환 사망률(거의 6배) 같은 질병의 위험도 대폭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와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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