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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본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신태순, 최규철 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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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일 금요일
오후 5:42
-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말이 결코 적용되지 않는 것이 비즈니스이다. ‘좋은 게 좋은 거다’가 제일 좋지 않은 상황을 만드는 게 바로 비즈니스이다. 사업목적에 따른 원칙이 존재하고, 그 원칙에 따르겠다는 계약을 하고, 계약에 의거해서 판단하고 감정소모를 덜 하는 선택을 할 때, 그게 좋은 거다.
2020.09.19. - “사업가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하죠. 그 도구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 것이 바로 세일즈입니다.”
2020.09.19. - 첫 번째, 앞서 언급했듯이 ‘질문을 하는 입장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웬만한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 자신이 아끼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서 고객에게 하나라도 더 많이 빨리 말하고 싶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떻게 잘 말할지 치열하게 준비하고 심지어 외운 내용들도 있기 때문에 한번 말이 시작되면 그것을 끊기가 어렵다.
2020.09.19. -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야만 고객맞춤으로 세일즈 멘트를 구사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멘트를 외워서 고객에게 이익을 전달하는 것만큼 성의 없어 보이는 세일즈는 없다. 세일즈를 하면서 예를 들더라도, 고객의 상황에 맞춰서 예를 들면서 설명해야 고객이 상품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2020.09.19. - 하지만 자신이 진행하는 사업에 확신이 있고, 이것으로 더 큰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그로 인한 편익이 더 크다는 믿음이 있다면, 밀어붙여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당신의 사업 덕분에 법이 개정이 되거나, 정치권에 영향을 준다면 마케팅 비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허락을 구하지 않고, 용서를 구하는 자세를 가진 창업자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허락을 구하러 다니면서 힘만 빼고 있다면, 이 책을 만난 계기로 일단 시작해보길 바란다. 어떤 식으로든 선물이 돌아올 테니.
2020.09.19. - 창업자가 돈을 제대로 받아야 그 돈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좋게 만들 수 있다. 그래야만 본인 상품에 대한 애정도 더 높아지고 고객에게도 그런 느낌이 전달되면서 신뢰를 확보하게 된다. 창업자는 스스로 본인 상품에 확신을 계속 강화시켜야 한다. 일단 본인이 책정한 가격 이상의 가치를 스스로 느끼는 것부터 시작이다. 그 느낌이 있어야 떳떳하게 세일즈를 할 수 있다.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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