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 가지 질문, 조동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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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누구인가? 이 고독한 물음이 나를 비웃는다"
이런 절박한 현실 앞에서도 본회퍼 목사님이 외쳤던 마지막 말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누구인지, 오, 하나님 당신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정신과 의사를 찾아온 한 부인이 들어오자마자 기물을 파괴하고 혈기를 부리며 발작을 했습니
다. 간호사 두 사람이 어렵게 진정을 시킨 후에 겨우 진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부인에게서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부인이 오른손을 꼭 주먹 쥐고 있는 것입니다. 의사가 그 손
을 펴려 했지만 필 수가 없어서 간호사를 불러 같이 손가락을 하나 둘 힘겹게 폈습니다. 마지막으
로 새끼손가락을 펴자 땡그랑 하고 녹이 슨 1 센트 짜리 동전이 떨어졌습니다.
로 새끼손가락을 펴자 땡그랑 하고 녹이 슨
부인에게 1 센트짜리 동전은 곧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동전을 잃어버리는 순간 자기도 사라진다
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동안 부인은 '누가 와서 칼로 찌르고 이것을 가지 않을까, 이걸 빼
앗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왔습니다.
미끼를 보면 낚시꾼이 낚고자 하는 물고기의 정체릴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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