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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V, 전기자동차 관련 협력업체에 100여 억 인민폐 물품대금 지급 연기 상태 루머… 2일 주가 6.36% 폭락 본문
LeTV, 전기자동차 관련 협력업체에 100여 억 인민폐 물품대금 지급 연기 상태 루머… 2일 주가 6.36% 폭락
2016/11/02
http://news.ikanchai.com/2016/1103/104730.shtml
l 2주 전 LeTV가 미국에서 전기자동차 LeSee의 컨셉카를 발표함. 그러나 Wall Street Journal, Forbes, TechCrunch, Recode 모두 LeTV의 전기자동차는 하드웨어는 타 경쟁업체와 비교해서 특출한 점이 없어서 회의적인 시각을 보냄.
l LeTV가 전기자동차를 발표한 몇 일 후, 전기자동차 공장이 있는 네바다주정부가 전기자동차 공장 건설대금 지급 지연으로 완공이 지연될 것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함.
l 비록 LeTV가 바로 전기자동차 법인 Faraday Future의 자금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네바다주에서 아직 경고를 철회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짐.
l 최근 몇 일 동안 중국의 SNS에서 LeTV가 협력업체에 100여 억 인민폐 상당의 물품 대금이 지급이 되지않다는 소식이 속속 알려지고, 심지어 직원의 임금지급도 늦춰지고 있다고 함. 또한 LeTV의 최신 스마트폰 PRO 3를 예약 구매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의 배송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밝힘.
l 일각에서 스마트폰 예약 구매를 통해 받은 물품을 회사 재무 개선에 우선적으로 쓸 정도로 cash flow가 심각한 것이 아닌지 의심을 하고 있는 상태.
l 소식이 알려진 11월 2일, 홍콩에 상장된 LeTV의 주가가 6.36% 폭락함.
LeTV, 협력업체와 임금 지급 지연 루머에 강력 대응 방침
2016-11-03 cnbeta
http://mobile.163.com/16/1103/11/C4UOJ08200118023.html
l LeTV가 3일, 최근 물거진 자사 대금지급 불능과 관련된 루머에 관해 성명을 발표하고,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시사.
l LeTV의 성명은 아래와 같음
n 1. 조사 결과, 회사 각 사업부와 협력업체 사이에 현재까지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회사 운용에 일체 문제가 없음. 대금지급에 있어서 일체의 지연이 없음.
n 2. 회사의 cash flow에 문제가 발생하여 임직원의 임금 지급이 늦춰지고 있고, 소비자에게 제품 출하가 늦어지고 있다는 것 역시 근거가 없는 루머임.
n 3. 일부 언론매체에서 악의적인 언사로 LeTV가 미국에서 진행한 전기자동차 발표회가 혹평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이는 해당 언론매체의 명확한 잘못이며, 회사의 단기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결과를 초래하여, 회사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이라고 생각됨.
n 4. 이상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 회사에서 광범위한 조사와 증거 체집을 진행 중이며,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루머로 상장기업의 주가를 영향을 주는 행위에 대한 모든 법률적, 형사적 수단을 강구하여 회사와 투자자의 권익을 수호할 계획임.
Vivo, 신제품 X9의 front camera에 20MP+8MP 듀얼 카메라 장착
2016-11-03
http://www.shoujibao.cn/news/show-htm-itemid-16828.html
l 지난 월요일, vivo가 weibo에서 듀얼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 X9과 X9 PLUS의 포스터를 게재함.
l 알려진바에 따르면, 여느 제품과 달리 vivo의 듀얼카메라는 front camera에 적용하였고, 하나는 Sony IMX376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20MP 화소, 다른 하나는 8MP 화소이며 심도조절에 쓰일 것으로 예상.
l 한편 X9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5.5”, X9 PLUS는 6.0”로 알려졌으며, AP는 Snapdragon 653이며, RAM은 4GB와 6GB 두 가지 버전이 있다고 함.
Oppo, 오프라인 체널의 힘으로 중국에서 Huawei 격파… 다음 경쟁무대는 해외시장
2016-11-03
http://www.shoujibao.cn/news/show-htm-itemid-16832.html
l 10월 28일 발표된 IDC의 자료에 따르면, 3분기 Oppo가 Huawei를 넘어서면서 중국 내수시장에서 1위 업체로 등극함. 그러나 SA와 Trendforce 자료에 따르면 Huawei가 여전히 중국 내수시장에서 1위를 고수함.
l 조사업체의 순위가 다른 것은 그만큼 Huawei와 Oppo가 중국 내수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진행 중인것을 방증함.
l 11월 2일, 중국핸드폰연맹의 사무총장 라오샤오(老杳)의 말에 따르면, 중국 내수시장에서 Huawei, Xiaomi, Oppo, vivo(华米欧维)의 4강 구조는 공고히 확립된 상황으로 봄. Huawei는 1과 2급 도시, Xiaomi는 온라인 시장, Oppo와 vivo는 전반적인 오프라인 시장,특히 3~4급 중소도시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음.
l 가성비를 내서운 스마트폰 업체들이 급격히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 소비자들이 이제는 브랜드를 중요시하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함.
l Huawei는 비즈니스맨 이미지가 강하며, Xiaomi는 가성비가 떠오름. Oppo와 vivo는 중고가 시장에서 젊음, 아름다움, 쿨한 이미지가 강해서 그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소비자 시장에서 강점을 보임.
l 브랜드의 확립은 반드시 품질이 뒷바침 되어야 성립됨. Oppo의 하드웨어 총감 바이젠(白剑)에 따르면, 2016년 5월까지 Oppo가 보유한 특허는 총 7413건이며, 이중 발명 특허가 6370건임. 특허는 대부분 VOOC 쾌속충전, 영상 비디오, 5G 통신에 집중되어 있다고 함.
l Oppo와 vivo 모두 현재 중국 전역에 20여 만개의 스마트폰 유통 매장을 확보하고 있음. 대리점 혹은 판매점과의 신뢰 관계는 단기간안에 맺어지는 것이 아니며, 손쉽게 복제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함. 또한, Oppo와 vivo를 구매하는 주력 소비자의 연령은 25~29세에 집중되어 있고, 20세 이하에서도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됨.
l 10월 14일, Huawei가 젊은층을 타켓으로 한 새로운 제품군인 Nova 시리즈를 발표하고 “천현계획 千县计划”이라고 명명한 3~4급 도시 오프라인 매장 확충 계획을 발표함. 앞으로 Huawei와 Oppo/vivo의 정면 충돌이 불가피함.
l Xiaomi는 올해부터 오프라인 직영매장 ”Xiaomi의 집 小米之家”을 중국 전역에 세우고 있고, Note 2등 하이엔드 기종을 강화하면서 “가성비” 이미지에서 벗어내려고 함.
l 4대 업체들이 강점을 보이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시장의 중첩이 생각보다 적으며, 향후 경쟁 무대는 해외시장에 있을 것으로 보임.
l 10월, Huawei가 2017년에 인도 시장에서 10% 점유율 달성을 위해 “made in India”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함.
l Xiaomi 역시 최근 인도 시장에서 18일 만에 100만 대의 스마폰을 판매했다고 밝힘. 그리고 앞으로 3~5년 안에 인도 시장 1위업체 등극을 목표로 준비 중임.
l Oppo에 따르면, 2016년 8월에 Oppo가 인도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판매한 중국업체라고 밝힘. 그리고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태국과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는 4위를 차지하고 있음. 해외시장에서도 중국처럼 오프라인 위주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며, 현재 인도와 동남아 시장에 적극적임.
l 중국핸드폰연맹의 사무총장 라오샤오(老杳)의 말에 따르면, 현재 Huawei는 유럽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세이며, Oppo는 동남아와 인도에 집중하고 있음. 인도외에, 브라질과 러시아도 중국업체들이 공을 들이는 해외시장이며, 앞으로 해외시장에서 어떻게 성과를 낼지가 중국업체의 최대 현안이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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