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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업체, 인도 중소도시 공략 중
2016/09/08-Digitimes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2,700만 대 기록.
현재 인도의 스마트폰 보급율은 45%에 불과하며, 1급 대도시의 스마트폰 보급율이 포화되어 가면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소도시의 유통망을 정비하면서 적극 공략 중이다.
Xiaomi와 Foxconn가 함께 인도에 스마트폰 생산기지를 건설하기로 한 이후, Huawei도 최근 인도정부로부터 스마트폰 제조허가를 받았다. 앞으로 Huawei는 인도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
전량을 인도에서 생산할 계획이고, 인도 전용 모델의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 Huawei의 2017년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 목표는 10%이다.
Counterpoint Research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인도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스마트폰 브랜드 업체는 기존의 10곳에 35곳으로 증가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인도에 공장을 앞다퉈 건설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관세이다. 인도정부는 궁극적으로 2020년까지 스마트폰 전자부품의 100% 인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베터리, 충전기, 이어폰, 케이블 등 스마트폰 주요 부품에 대해 29.44%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현재 인도시장에서 Samsung, Micromax, Xiaomi, Intex, Lenovo 등 업체가 비교적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합계 점유율은 20%가 되지 않았지만, 2분기는 점유율이 25%를 넘어섰다.
|
2Q 2016 |
|
1급 대도시 |
2~3급 중소도시 |
|
Samsung |
28.5% |
28.5% |
Micromax |
11.5% |
12.3% |
Xiaomi |
10.5% |
5.1% |
Intex |
8.0% |
8.1% |
Lenovo(Motorola) |
8.3% |
5.8% |
Lava |
6.0% |
5.1% |
Oppo |
2.6% |
4.1% |
vivo |
2.6% |
3.3% |
Apple |
2.9% |
1.9% |
Others |
19.1% |
25.7% |
Source: IDC |
LeEco, 대만 Compal과 함께 인도에 생산기지 건립, 총 투자 규모 700만 달러
2016/09/08-Digitimes
중국업체 LeEco(LeTV)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700만 달러를 투입하여 인도에 자체 생산기지를 건설 중.
올해 회계연도가 끝날때 즘 자체 공장과 ODM파트너인 Compal이 가지고 있는 기존 생산라인에서 합계 월 40만 대 규모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12월까지 인도에서 최소 8000여 곳의 스마트폰 판매점과 유통계약을 맺을 계획. 이외에, 현지화 컨텐츠를 위해 200만 달러를 투자하고, 1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10여 개의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 ODM 파트너 Compal이 인도 북부 Great Noida에 위치한 공장에 월 6만 대 규모의 LeEco 스마트폰 전용 라인을 마련한 상황이며, 이르면 2017년부터 이곳에서 LeTV도 생산할 계획.
중국의
AMOLED 투자 열풍
2016/09/02 CCID Net
http://www.ccidnet.com/2016/0902/10178422.shtml
8월 8일, 닝보시와 Mange(曼格科技)라는 업체가 400억 인민폐 규모의 flex AMOLED 투자를 하기로 결정. 이는 닝보시의 최대 투자 기록이며, 중국에서 2번째로 높은 AMOLED 투자안임.
현재까지 중국 최대 규모의 AMOLED 투자안은 BOE의 465억 인민폐이며, 청두에 세우고 있는 6세대 AMOLED 라인에서 Rigid와 flex AMOLED 두 가지 모두 생산할 계획.
Tianma는 BOE에 비해 6세대 AMOLED 투자에 대해 다소 소극적임. 120억 인민폐를 들어 우한에 세우고 있는 6세대 라인은 현재까지는 LTPS LCD만 고려하고 있으며, 기술을 확보한 다음에 AMOLED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힘.
2016년 6월 8일, China Fortune Land Development Co., Ltd. (CFLD)가 2곳의 자회사를 통해 총 360억 인민폐를 투자하여 허배이성에 6세대 AMOLED 라인을 건설한다고 발표함.
Kunshan Govisionox Optoelectronics(GVO)는 이미 콘산 5.5세대 AMOLED 라인이 phase 2 단계에 전입했으며, 2017년부터 양산 예정이다. 이곳에서 flex AMOLED도 생산하다고 밝힘.
TCL의 자회사인 CSOT도 8.5세대 라인 2기를 멀지않는 미래에 AMOELD로 전환할 계획이 있으며, 우한에 있는 6세대 LTPS 라인도 AMOLED를 준비 중이다.
Everdisplay와 Truly도 6세대 AMOLED 라인 건설을 고려 중임.
iPhone의 AMOLED 채용이 중국에서 근래에 AMOLED 투자가 활발한 직접적인 이유로 지목되고 있으며, 중국에서 flex AMOLED의 수요가 높지만 Samsung Display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서 공급이 제한적인 것도 이유 중에 하나임.
중국 스마트폰업체 입장에서, Ridge AMOELD와 LCD는 본질적으로 점점 큰 차이가 없는 display가는 인식이 있음. 제품 차별화를 위해 flex AMOLED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만약 2017년에 Apple도 AMOELD, 특히 flex AMOLED를 채용하게 되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어쩔 수 없이 flex AMOLED를 채용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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