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제너레이션, 스마트 세대와 창조 지능, 하워드 가드너

   

미래에도 과연 학교가 필요할까요? 스마트 폰이…

정말 중요한 대한 답만 빼놓고 말일세.

   

그 새벽녘에 살아 있다는 것은 기쁨이었으나 젊다는 것은 천상의 축복이었네. -윌리엄 워즈워스

   

제작 된 온라인 페르소나

온라인 세계의 비동시성과 익명성 덕분에 그들은 자신에 대한 어떤 정보를 강조하거나 축소하거나 과장하거나 아예 빼버릴지 결정하여 전략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치장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든 멋지게 보이려고 안간힘을 쓴다고나 할까요.

   

자녀에게 휴대 전화 두 개 챙겨서 캠프에 보냄. 하나는 입소 때 주고, 하나는 몰래 가지고 감.

   

베스트 프렌드를 부모가?

   

실제로 그들은 자기 생각과 감정마저 타인이 확증해 주기 전까지는 진짜가 아닌 것처럼 느끼는 듯 하다.

   

오늘날과 같은 앱 시대에는 앱을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피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느냐, 지속적이고 의미 깊은 관계를 쌓기 위한 출발점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간관계의 질이 달라진다.

   

   

영상 통화를 했을 때, 상대방과 시선을 마주칠 수 없다는 사실. 눈을 보고 이야기한다는 느낌을 주려면 상대방의 눈이 아니라 카메라를 쳐다봐야 함.

다시 말해 눈을 마주치고 있다는 착각을 만들어 내가 위해서는 사실상 시선을 피해야 하는 것.

   

요즘 학생들은 자신과 다른 유형의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상상하려는 경향이 줄어듬.

   

창작 활동을 위한 재료를 찾으려고 앱에 의존하면 나 자신의 존재감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검색 기록을 기억력 대체 수단으로 사용함…

   

그거 들었어? 그거 읽었어? => 그거 봤어?

   

디지털 미디어는 창의성을 발휘를 제한할 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에 도움이 되는 특정한 심리 프로세스를 방해할 수도 있다. 인간은 주변 세계를 관찰하고 사색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낸다. 그리고 사색에는 집중력과 시간이 필요한데 (얼핏 생각하면 이해가 잘 안돼겠지만 무료함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강력한 기제다), 이 두 가지는 오늘 날 처럼 미디어에 둘러싸여 있는 세상에서는 얻기가 쉽지 않다. 개를 산책시키는 것을 생각해 보자. 휴대 전화가 없던 시절에는 당신과 개뿐이었다. 이 일상적으로 한가로운 활동은 상상의 나래를 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기회가 되어 준다. 하지만 요즘은 멀티태스킹을 하는 시간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