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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 이재범

bangla 2016. 8. 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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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글 쓰는 이유

첫째, 순전한 이기심 : 똑똑해 보이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죽은 뒤에도 기억되고 싶은 욕망

둘째, 심미적 열정 : 외부 세계의 아름다움이나 언어 자체의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 욕망

셋째, 역사적 충동 :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진실한 사실을 발견해 뒷날 후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욕망.

넷째, 정치적 목적 : 세상을 어떤 방향으로 밀고 나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꾸려는 욕망

   

결국 글 쓰는 일의 핵심은 당신의 글을 읽는 이들의 삶과 당신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극하고 발전시키고 극복하게 만드는 것,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스티븐 킹

   

글을 쓰고 싶다면 기꺼이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해야 한다. 조롱거리가 되는 위험을,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제서민 웨스트

   

결국 선생님들은 글쓰기를 가르치기만 할 뿐이다. 실천을 통해, 시행 착오를 통해 배우는 것, 글로 자신의 적절한 목소리,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를 직접 찾는 것은 온전히 학생들의 몫이다. -존 허시

말한 것을 읽을 때까지 내 생각을 알 수 없어 글을 쓴다. - 플래너리 오코너

   

   

글에서 매우, 무척 등의 단어만 빼면 좋은 글이 완성된다. - 마크 트웨인

   

차라리 내가 쓴 글로 욕을 먹을 수도 있다고 냉정하게 받아들이자. 가족 간에도 욕이 오갈 수 있는데 남은 오죽하랴. 말과 달리 글을 읽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다르게 읽힐 수 있다. 그저 상대방이 글을 읽을 때 기분이 나쁜 상태였다고 이해하면 된다. 내가 항상 댓글을 달 때 글 말미에 웃음 기호 (^^)를 넣는 것도 그런 이유.

   

리더는 글을 자기가 써야 한다. 자기의 생각을 써야 한다. 글은 역사에 남는다. 다른 사람이 쓴 연설문을 낭독하고, 미사여구를 모아 만든 연설문을 자기 것인 양 역사에 남기는 것은 잘못이다. 부족하더라도 자기가 써야 한다. - 김대중

재미와 의미가 교차되는 지점이 글쓰기의 핵심이에요. - 김정운

   

접속사가 너무 많은 글은 불안이 가득한 글이다. 접속사를 많이 쓰는 이유는 앞의 문장가 단절이 되는 것 같아서 자꾸만 걸고넘어지는 데서 생긴다. 자신의 글에서 접속사를 과감히 삭제해봐라. 목을 치듯 무자비하게 솎아내라. 문장이 각각 노는 것이 아니라 접착제를 쓴 것처럼 찰싹 붙음을 알 수 있다. 문장이 간결해지고 압축된다. 폭발력이 생겨난다. 너덜너덜 긴 문장에 있던 두려움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 안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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