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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직을 만드는 10가지 절대법칙, 테리 리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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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직을 만드는 10가지 절대법칙, 테리 리히

bangla 2016. 8. 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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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은 그저 지나친 격식을 배제한 채, 매우 긴밀한 대화를 하는 것처럼, 향후 어떤 일이 있을지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 병사들은 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했고, 실제로 그의 말대로 됐다… 한마마디로 슬림은 머리는 장성이었지만, 가슴은 사벙이었다… 그는 일반 사병들의 심정을 헤아리려 노력했고, 실제로 잘 알았다. 14군단 사병들에 대한 슬림의 세심한 배려, 그리고 그에게서 풍기는 확신 덕분에 사기가 높았다. 왜냐하면 슬림은 한 번 약속한 건 반드시 지켰기 때문이다.

   

처칠이 지시한 내용은 대부분 현재 진행 중인 전투나 비행기 생산과 같은 중대한 사안을 다퉜다. 하지만 처칠은 또한 사소한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획득한 전리품을 개조해서 전투에 투입할 수 있는가? 전투의 굉음에 고통 받는 평사들을 위해 귀를 틀어막을 수 있는 왁스를 보급할 수 있는가? 폭격 시에 동물원의 동물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인류가 역사적으로 도전을 잘 극복해왔다는 점이 위안이 되긴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은 단지 혁신과 창의적 사고로만 극복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우리는 조직, 다시 말해 기업, 서비스, 도시를 구성하는 방법을 새로운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 오늘날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열심히 일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 혁신하고, 판단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자율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변화를 포용하는 문화, 그리고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단순한 시스템도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고객충성도나 시민충성도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정부기관들은 공통의 가치를 지녀야 하고, 그 가치를 준순해야 한다. 나아가 거짓이나 반쪽짜리 진실로는 고객이나 시님의 충성도를 확보하지도 신뢰를 구축하지도 못하기에, 정면으로 진실을 직시해야 한다.

   

진실, 충성도, 융기, 가치, 실행, 균형, 단순함, 린 방식, 경쟁, 신뢰 => 10개 키워드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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