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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 J.C. 라일 본문
성화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다는 확실한 표지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택하신 자들의 숫자와 이름을 사람에게는 알리지 않으시고 자신의 권능으로 지혜롭게 감추어 두셨습니다. 이 당에서는 생명책을 뒤적여 자기 이름이 적혀 있는지 알아보도록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택함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분명한 한 가지 길을 주셨습니다. 택함을 받은 사람은 거룩한 삶을 통해 알려지고 구별된다는 것입니다.
성화는 성경에서 말하는 은혜의 방편을 얼마나 부지런히 사용하느냐에 크게 좌우됩니다. 여기서 방편이라 함은 성경 읽기, 개인 기도, 정기적인 공예배 참석, 정기적으로 설도 듣기, 정기적인 성찬 참여 등을 말합니다. 이런 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성화에 있어 큰 진ㅂ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탁월한 성도들 가운데 이런 일을 소홀이 하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성화를 통해 사람이 의롭게 되지는 않지만, 성화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칭의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성화는 그 정도가 아주 미약할지라도 내면에서 실제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칭의를 통해 우리가 얻는 의로움은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전가되어 누리게 되는, 위대한 중보자인 그리스도의 영원하고도 완전한 의로움입니다.
성경에 드러난 하나님의 생각을 마음에 품는 습성이 거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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