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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 마르바 던 본문
안식일의 쉼은 영생의 맛보기다. 어느 날 우리는 이 쉼, 이 메누하를 완전히 알게 될 것이다.
기도와 묵상을 위해 구별된 특별한 날은 우리의 정서적 치유를 위한 큰 선물이다.
환난의 많은 시련 + 넘치는 기쁨 + 극한 가난 = 풍성한 연보!
대신에, 우리는 안식일 지키기가 하나님이 우리 삶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며 우리가 미래에 대한 그분의 선하심을 믿는다는 증거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안식일 지키기가 주는 온전함으로써 세상을 새로운 온전함으로 이끌 것이다.
안식일 지키기는 바로 기술화된 세계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효율이라는 사회의 기준 대신에 안식일 지키기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궁극적인 기준으로 제시한다. 기술적인 메마름과 통제 대신에, 안식일 지키기는 기독교 공동체의 친밀함과, 우리에게 완전한 샬롬을 주는 성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얻어지는 자유라는 선물을 제시한다.
안식일에 마침내 성취될 때, 우리의 나뉨과 연약함은 영원히 그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영원히 쉴 것이다. 우리는 그분의 나라와 주권을 궁극적으로, 완전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우리는 그분의 임재 가운데 끝없는 향연을 누릴 것이다.
안식일이 지키기가 가져다 주는 많은 결과, 곧 그침, 쉼, 받아들임, 향연의 효과…
주어진 날들을 이러한 리듬에 따라 지킬 때, 우리 존재의 구조가 더 온전하게 보존된다.
한편으로는 언약을 배제한 채 법적으로 율법을 해석하는 것을 경계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알맹이 없는 은혜 언약을 경계한다.
안식일을 맞기 위한 가정 예배에서 중요한 점.
- 짧고 간단하게 드리라.
-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
- 말에 의존하지 말고, 가정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나타낼 간단한 상징적 몸 동작을 찾으라.
- 반복의 능력을 인식하라.
- 다른 사람들을 초대해서 함게하라.
- 즐거운 시간을 가지라.
구약이 안식일이 강조하는 것은 "일이란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탁월하거나 바람직한 것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보여 준다." 우리는 일과 생산성에 엄청난 중요성을 부여하는 문화 속에서도 매주 일을 쉬는데, 이는 일의 가치가 일 자체나 일이 우리에게 주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께 대한 예배에 있다는 점을 상기 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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