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 your brain
우리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최완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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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집중하고 사유하는 능력을 갉아먹고 있는 듯하다. 내 정신은 이제 인터넷이 떠먹여주는 대로 정보를 받아들이려 한다.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는 정보의 급류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다.
인터넷은 공동체를 공간의 울타리에서 해방함.
공동체
인터넷이 우리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꾸어놓고 있는가? 라기 보다는 인터넷은 어떻게 스스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더 중요.
인터넷의 등장으로 공유 위주의 공동체의 관습으로 회귀
새로운 집단적인 감각
정체성은 우리가 아는 지식의 뿌리가 닿아 있음.
분산화를 통한 속도 향상
마르크 사갈이 화가가 된 이유는 그림이 다른 세계로 도피할 수 있는 창과 같기 때문.
우리 내적 세계 전체가 현실이며, 눈에 보이는 세상보다 한결 더 현실적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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