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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삶의 뿌리 싫증, 김남준 본문
영혼의 싫증은 곧 영적 권태감입니다. 영혼의 싫증은 마음으로 나타납니다. 마음은 아름다운 것을 볼 때 사랑하게 되고, 추한 것을 볼 때 혐오하게 됩니다....신앙생활의 싫증은 하나님과 하나님과 관련된 것들의 아름다움을 알고 사랑하던 마음이 이제는 거기로부터 멀어져 별로 끌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혐오하지도 않는 권태의 상태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열렬함이 사라진 상태로서 권태감이 가득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싫증은 끝이 아니라 반감이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서 싫증은 반감으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혼의 싫증은 아직 타락하지 않았을 때에도 인간에게 있었으니 이는 인간 존재의 불완전함에 기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이러한 싫증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아시면서도 자신에 대하여 싫증 나지 않는 기쁨을 가지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랑을 피조물과의 관계 속에서 충만히 나타내 보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이시라고 말합니다.
세상에 대한 근심과 염려로 마음이 나뉘어서는, 말씀의 깊은 뜻을 알아서 거룩해지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을 갖거나 어떻게 사는 것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이 기대하시는 모습인지 고뇌하고 안타까워하는 삶을 살기란 불가능합니다.
염려는 뜨겁고 열렬한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도 한 순간에 차가운 사람으로 변하게 만들 뿐 아니라, 때로는 신령한 육체와 본성적 육체가 갈등을 일으킬 때 본성적 육체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죄책감을 상실할 때 영혼의 싫증은 급속도로 가속화됩니다. 죄책감은 하나님의 법에 어긋난 자신의 마음의 상태나 행위에 대하여 가책을 느끼는 것입니다.
모든 운동의 기본은 체력이에요. 체력이 없으면 정교한 기술이 나올 수 없어요. - 탁구를 시작할 때, 2-3시간씩... 탁구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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