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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내인생의가장행복한결심,이용규,비움,광야,환경,응답,양과 염소,헌신

bangla 2016. 4.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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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내인생의가장행복한결심,이용규,비움,광야,환경,응답,양과 염소,헌신

   

불교나 뉴에이지 사상도 우리에게 비우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이러한 가르침은 비우는 자체를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비우라고 하시는 목적은 이런 것들과 차원이 다르다.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기 위한 단계로 비우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깊이 만나주시려고 멀고 깊숙한 광야로 우리를 이끄셨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우리가 복의 근원임을 모르고 지낸다. 또한 복있는 곳을 찾아서 그곳으로 가려고만 한다. 서울로, 강남으로, 그리고 미국으로 가고 싶어한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느 땅에 있기를 원하시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이 어디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인지를 생각하며 살아간다.

   

내가 아버지와 함께 있을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환경은 그다지 문제되지 않는다. 내가 하나님을 소유하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어느 곳에 있느냐가 아니라 그곳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가이다.

   

혹시 응답이 없을 그저 움직이지 않고 데드라인을 넘기기까지 기다려본 적이 있습니까?

아니요, 그런 적이 없었던 같네요.

다음에는 그렇게까지 기다려 보세요. 그것이 신뢰입니다.

   

양과 염소의 차이는 죽임을 당할 극명하게 드러난다.

양은 죽임을 당하는 것을 알아보 전혀 반항하지 않는다. 칼에 목이 베여 피가 내장으로 흘러들어가는 순간까지 (몽골에서는 양을 잡을 피가 밖으로 새지 않고 내장에 고이게 한다) 반항하지 않는다. 그저 선한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조용히 숨을 거둔다.

염소는 죽기 전에 심한 저항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성인 남자 정도가 염소를 붙들고 다리를 묶어야 한다. 죽을 심하게 괴성을 지르며 몸을 버둥거리기 때문에, 염소를 잡으면 동네 사람들이다 정도이다.

최후를 맞는 양과 염소의 모습 중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는 과연 어느 쪽인지 생각해 보았다.

   

우리 안에는 아주 작은 어린아이가 있다. 아이는 인정받고 싶어 울고 있는 아이다. 아이는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우리 속사람을 힘들게 하고 괴롭힌다. 우리는 우리 속에 어린아이가 있는지 모른 그의 감정에 이끌려 살아간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을 통해서만 안정을 얻고 쉼을 누릴 있다.

   

모습에서 향유 옥합을 본다. 그런데 옥합이 예수의 앞에까지는 드려졌지만, 여전히 깨어지지 않은 채로 남아 있으려 하는구나.

   

하나님이 우리를 낮추고가 하실 우리가 스스로를 적당히가 아니라 충분히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몽골에서는 귀한 손님이 오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우리가 공항에 내렸을 때와 교회에 처음 갔을 비가 내렸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몽골에 도착한 것을 기뻐해주시는 같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몽골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실까 생각하니 어느새 눈물이 흘렀다.

   

헌신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와의 합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것이 우리의 가장 보상이 된다. , 우리의 헌신 자체가 우리의 보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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