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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모듈 산업: 카메라모듈 사양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bangla 2016. 12. 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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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모듈 산업: 카메라모듈 사양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w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도 카메라모듈 사양 경쟁은 지속될 전망

w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는 듀얼 (Dual) 및 3D, 보급형 폰에서는 화소 증가와 OIS 탑재 경쟁 예상

w 카메라모듈 사양 경쟁으로 출하량 및 평균단가 상승이 가능한 국내 업체들의 실적 개선 전망

u 2019년까지 카메라모듈 출하량 증가율은 모바일 디바이스 출하량 증가율의 4배에 달할 전망

-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이 2016년에 처음으로 한 자리 수대 (+7.4%)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나,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사양이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카메라모듈의 사양 개선을 통한 차별화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시장 조사업체들의 전망에 의하면 휴대폰과 Tablet PC 등 모바일디바이스의 2013년부터

2019년 사이 출하량 증가율이 CAGR +2.1%로 예상되는 반면 카메라모듈의 출하량 증가율은 4배 이상 높은

CAGR +8.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는 후면에 저화소 카메라모듈만 탑재되었던 휴대폰에 전후면 모듈 탑재율이 100%에 가깝게 증가하고, 전후면

듀얼카메라모듈 채택이 201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모바일 이외에 가장 두드러진

카메라모듈 수요 증가는 후방카메라 장착 의무화와 전방위 감시 시스템 (Around View Monitoring System)

채용률 증가를 통해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u 고화소 모듈, 듀얼카메라, OIS, 전면 AF액츄에이터 장착은 카메라모듈 업체들의 매출 성장 견인

- 애플은 대화면 아이폰 출시 효과가 2년차에 접어들면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016년 신제품에는 후면

듀얼 카메라모듈 장착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12월부터 글로벌 출시를 시작한

Galaxy A시리즈에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되었던 고화소 OIS카메라모듈을 장착하면서 중화권 업체들과의 사양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 화웨이, 오포 등 300달러 이상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높고, 하이엔드 부품 채용에 가장 적극적인 업체들의 경우에도

전면 고화소 카메라모듈, 듀얼카메라모듈, OIS 장착률 측면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카메라모듈 사양 경쟁은 2016년에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u 국내 카메라모듈 서플라이체인의 실적 개선 추세는 2016년 상반기에도 이어질 전망

-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인해 국내 주요 범용 부품업체들은 2분기부터 실적 부진을

경험했으나, 카메라모듈 서플라이 체인 내의 기업들은 고화소 카메라모듈 및 OIS 채택 비중 증가에 따라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Sunny Optical, O-Film, Lite-On 등 중화권 카메라모듈 업체들의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지만 고화소 카메라모듈 비중이 높고, 핵심 부품 (렌즈, 필터, 액츄에이터 등)의 내재화 비중이

높은 국내 업체들의 중화권 매출 확대 기회는 오히려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따라서 카메라모듈 서플라이 체인에 대한 관심도는 스마트폰 성숙기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1) 보급형

스마트폰의 카메라모듈 사양 증가에 따른 ASP 상승 및 모델당 출하량 증가, 2) 자동차, CCTV, 드론, VR 등

카메라모듈 어플리케이션 확대, 3) 고화소 카메라모듈이나 AF/OIS 액츄에이터, 필터, 3D 센싱모듈 등 해외

고객사향 매출 확대가 가능한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AF/OIS 액츄에이터, 하이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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