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Gartner 3Q16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나라별 판매량 -4 ZTE, 샤오미 Xiaomi, TCL, 레노보

가트너, Gartner 3Q16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나라별 판매량 -4 ZTE, 샤오미 Xiaomi, TCL, 레노보

Lenovo 레노보

•Lenovo는 2016년부터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으면서 전체 판매량이 2015년 3분기 대비 약 400만 대 정도 줄어들었다.

•중국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한 관계로, 2015년 1분기 중국 판매 비중이 46.7% 였던 것이 2016년 3분기에 12.4%로 축소되었다.

•단, 같은 기간 인도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면서 2015년 1분기 비중이 5.0%였던 것이 22.0%로 증가하면서 인도가 Lenovo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함.

 

TCL

•TCL은 중국업체이지만 과거에 Alcatel의 핸드폰 사업부를 인수하였기 때문에 해외시장 비중이 월등히 높으며, 특히 동유럽/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 TCL의 최대 판매 시장은 미국으로 32.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판매 비중이 2015년부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Xiaomi 

•비록 Xiaomi가 최근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2016년 3분기에 중국시장 비중이 여전히 상당히 높은 88.2%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시장 중 인도가 5%의 비중으로 가장 높으며, 중국과 인도를 제외한 기타 나라에서의 판매 비중은 6.8%로 미미한 수준이다.  

ZTE

•ZTE는 중국업체이지만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미국으로 3분기 28.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20.8%로 2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ZTE는 통신장비업체 출신으로, 해외시장은 주로 이동통신업체에게 ODM형태로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은 과거에 CDMA사업자인 Verizon와 Sprint 등에 저가의 ODM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어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