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LED, Display업계의 주목을 받게 되다
Micro LED, Display업계의 주목을 받게 되다
2016/09/13 Digitimes
l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서 Micro LED가 주목을 받고 있다.
l 소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대형 디스털 사이니지 시장이 Micro LED 우선적으로 대입할 것으로 예상함. 빠르면 2년 후에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우선 도입될 것으로 보이며,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에 좀 더 일찍 도입될 가능성도 있다.
l LEDinside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만약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디지털 사이니지의 display를 전량 Micro LED로 대체한다면, 그 수요량이 현재 전세계 LED 캐파의 50%를 차지. Micro LED의 연구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만하면 극심한 공급 과잉에 빠진 LED 산업에 구세주가 될 것으로 예상.
l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display 크기가 2인치 이하 제품이 태반이고, 사이즈가 작으면 총 픽셀 수가 적기 때문에 Micro LED로 구현하기가 수월하다. 또한, 2인치 wafer 한 장으로 Micro LED display 하나를 제조할 수 있고, 공정을 Wafer bondin으로 전환하면 공정도 단순해지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도 확보가 가능.
l 디지털 사이니지는 display 크기가 크지만, 높은 PPI가 필요 없어서Micro LED의 소형화가 필요없다.
l 대만에는 Epistar, PlayNitride, AUO, Innolux, ITRI(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등 대만업체와 대만정부 출연기관이 Micro LED 기술 개발 중이며, 삼성, LG, Nichia, Sharp, Sony 등 글로벌 업체도 Micro LED 관련 기술을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 특히, Apple이 인수한 LuxVue, 일리노이대학에서 나온 X-celeprint가 Micro LED의 기술과 공정에서 제일 앞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전자, 새로운 TV ODM업체 선정 계획
2016/09/13 Digitimes
l LG전자가 Qisda외에 새로운 TV ODM업체를 추가할 계획으로 알려짐. 새로운 TV ODM업체로 중국업체일 가능성이 높음.
l 2016년 상반기 LG전자의 TV 전세계 점유율은 13%로, 1위 삼성전자의 22%보다 9%포인트 낮은 글로벌 2위 TV업체임.
l LG전자가 생산 효율과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ODM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며, 대만업체보다는 중국업체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2016년 2분기 글로벌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 27% 하락, 단 기본형 49% 증가
2016/09/14 Digitimes
l IDC의 자료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2,250만 대를 출하하면서 전년도 대비 27.2% 하락했다. 그러나 만보계와 심박계 등 기본 기능만 지원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본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은 Xiaomi와 Fitbit 등 업체의 판매 호조 영향으로 전년도 대비 48.8% 성장했다.
l 기본형 제품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기본형 제품이 전체 웨어러블 시장에서 자지하는 비중이 82.8%까지 상승했다.
l 스마트워치형 제품은 비록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지갑을 여는데는 실패했다.
l 2016년 2분기 Fitbit는 Charge 2와 Flex 2 판매 호조에 힘입어 총 출하량이 570만 대를 기록하면서 전년도 대비 28.7% 성장했다.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25.4%이다.
l 2위 업체는 Mi Band 2를 출시한 Xiaomi이며, 2분기 31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면서 14.0%의 글로벌 점유율을 기록했다.
l Apple은 비록 160만 대의 Apple Watch를 출하하면서 3위 업체가 되었지만, 출하량은 전년도 대비 56.7% 하락했다. 글로벌 점유율은 7.0%로 작년 동기의 20.3%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l 4위 업체는 Garmin이며 2분기에 총 160만 대를 출하했고, 작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106.7% 성장했다.
l 5위 업체는 총 100만 대를 출하한 중국의 신진업체 Lifesense이다.